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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10

광주·전남 화물차 4200여대 멈춘다…물류 대란 오나 화물연대 무기한 총파업 돌입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 요구…4200여 조합원 파업 참여 기아·금호타이어·광양항 등 타격…정부 “불법 엄정 대응” 경유값 폭등으로 증가한 물류비 부담 등을 이유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7일 새벽 0시를 기해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 광주·전남에서도 화물연대 소속 화물차들이 멈춰섬에 따라 ‘물류대란’이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첫번째 대규모 노사갈등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본부 조합원 4200명(광주1500여명·전남 2700여명)이 이번 총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화물연대 전체 조합원 2만5000여명의 17%에 해당한.. 2022. 6. 7.
광주서 대낮 음주운전 차량 인도 돌진 2명 사상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40대 남성이 인도로 돌진한 화물트럭에 치여 그자리에서 숨졌다. 길을 걷던 60대 남성도 다리를 크게 다치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를 낸 화물차 운전자는 음주 상태였다. 광주동부경찰은 25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인도에 있던 시민을 치어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기사 A(29)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20분께 동구 계림동 왕복 4차선 도로에서 1t 화물차를 몰다 갑자기 인도로 돌진, 행인 둘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타고 가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대기 중이던 40대가 현장에서 숨졌다. 인도를 걷던 60대도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2022. 5. 26.
디젤차 요소수 대란 ‘아우성’…물류대란 번질라 ‘발동동’ 중국 수출 규제에 가격 뛰고 품귀…문의 빗발 속 주유소에도 물량 없어 광주·전남 화물차 등 수십만대 멈출 수도…국민청원 게시판 대책 호소 “오늘 오전에만 요소수 찾는 전화를 스무통 넘게 받았어요. 이제 전화를 아예 안받습니다.” 광주시 서구 쌍촌동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A씨는 시민들의 요소수 문의 전화에 답변하느라 일을 제대로 못할 지경이다. 요소수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다급해진 디젤차 운전자들이 주유소마다 전화를 걸어 물량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A씨는 “요소수가 (우리 주유소에서) 떨어진 지 일주일이 됐다”면서 “주유 손님 뿐만 요소수 구매를 위해 주유소를 찾는 손님들도 있다, 문의가 빗발치는데 물량이 없다며 (유통업체가) 주질 않아 난감하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지역 디젤 차량 운전자들.. 2021. 11. 2.
전기·수소차 통행료 할인 2022년 12월까지 연장 화물차 심야시간 통행료 감면 혜택도 2년 더 국토부,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전기·수소차의 통행료와 화물차 심야시간 통행료 할인제도가 2년 연장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을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전기·수소차 통행료 50% 감면조치가 2022년 12월까지 연장된다. 국토부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2017년 9월부터 전기·수소차에 대한 통행료 감면 조치를 취해왔다. 또 개정안에 따라 화물차의 심야시간 할인도 2020년 12월까지 이뤄진다. 화물차 심야 할인은 화물 교통량 분산과 업계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지난 2000년 도입됐다. 오후 9시부터 오전 6시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업용 화물차와 건설기계는 이..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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