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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10

위험한 화물차 불법주차, 코로나에 부쩍 늘었네 일감 줄어들면서 광주 아파트·주택가 등 곳곳 밤새 점령 지자체 차주들 힘겨운 사정 고려 단속 손 놓고 계도 위주 교통사고 위험 상존 속 광주시 11월부터 집중 단속 계획 “경기장 주변 도로에 밤새 주차를 해두는 화물차들이 부쩍 늘었어요.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도 밤새 주차를 해둬 위험하고 트럭에 치일까 무서워요.” 심야에 광주시내 아파트와 주택가, 월드컵경기장 인근 도로에 불법 주차를 일삼는 대형 트럭·화물차들이 부쩍 늘어났다. 코로나 여파로 일감이 줄어든 화물차주들이 밤새 주차를 해두는 경우가 잦아진데다, 이들 사정을 고려해 자치단체들이 단속에 손을 놓고 있어서다. 주택가 곳곳에 불법 주차돼 사고 위험이 도사리는데다, 교통 불편 및 주민들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2020. 9. 24.
승용차 파손한 화물차 구호조치 없이 현장 이탈 무슨 죄? “14.5t 대형차 교통사고 인식 못해” 무죄 14.5t짜리 화물차 운전자가 유턴을 하다 500만원 넘는 수리비가 나올 정도로 승용차를 충격하고도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했지만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화물차 운전자가 사고를 낸 줄 모른 채 현장을 떠난 것으로 판단했다. 광주지법 형사 3부(부장판사 장용기)는 도주치상·사고후미조치로 기소된 A(52)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9월, 광주시 광산구 첨단과기로 모 주유소 앞길에서 비아지하보차도 방향으로 유턴하다 2차로에 정차중이던 승용차를 충격한 뒤 적절한 구호 조치 없이 사고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 차량은 운전석 뒷문 및 펜더가 파손돼 수리비로 590여만원이 들었고.. 202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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