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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삼21

KIA 호랑이들, 홈팬 응원 먹고 원기 회복 ‘추격 시작’ 챔스필드, 시즌 첫 관중 입장…코치진·선수들 ‘엄지 척’ 전상현, 사직서 관중 앞 마무리 경험…“큰 도움 됐다” KIA 타이거즈의 전상현이 홈팬들 앞에서 ‘마무리’로 실력 점검을 받는다. 4일 고요하던 챔피언스필드 관중석이 야구 열기로 채워졌다. 3일부터 광주시의 사회적거리두기가 조치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무관중’을 유지했던 챔피언스필드도 팬들을 맞게 됐다. 지난 주말 사직 원정을 통해 관중 앞에서 첫선을 보였지만 안방에서 홈팬들을 맞게 되면서 선수단의 마음도 남달랐다.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마침내 홈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치게 된 윌리엄스 감독은 4일 경기 전 “선수들이 더 들뜨고 설레는 마음이 클 것 같다. 홈팬들 앞에서 경기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사직에서도 팬들을 경험하기는 했지.. 2020. 8. 5.
역전의 명수 KIA…달라진 뒷심으로 두산 잡는다 안방에서 주말 3연전…시즌 1승 5패 열세 만회 나서 홍상삼·정해영 등 ‘깜짝 활약’에 중심타자 한방 기대 한달여 만의 대결…두산에 첫 패배 브룩스 설욕 다짐 역전의 명수가 된 ‘호랑이 군단’이 두산전 열세 만회에 도전한다. 대구 원정을 다녀온 KIA타이거즈가 17일부터 안방에서 두산베어스와 주말 3연전을 벌인다. ‘설욕’이 이번 시리즈의 키워드다. 올 시즌 KIA는 두산과 6번 만나 1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5월 15일 시즌 첫 대결에서 4-13으로 패했던 KIA는 2차전에서 점수를 뒤집어 13-4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게 유일한 승리다. 이후 4연패 중이다. 특히 앞선 두 경기는 1점 차 역전패였다. 전상현의 유일한 블론세이브와 홍상삼의 패배가 남았던 1점의 승부였다. 6월 7일 잠실 원정에 .. 2020. 7. 17.
‘공룡 잡는 호랑이’ KIA, NC전 5연승… 4위 점프 최형우 투런 김선빈 3안타…8-2 승 올 시즌 NC에 3전 전승 '천적' 등극 ‘호랑이 군단’이 화끈한 공격으로 3연승을 달렸다. KIA 타이거즈가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8-2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3전 전승, 지난 시즌까지 이어 5연승이다. KIA는 이날 승리와 함께 4위로 올라섰다. 반 경기 차 앞에 있던 LG 트윈스과 삼성 라이온즈에 7-9, 8회 강우콜드패를 기록하면서 순위가 바뀌었다. 1-0으로 앞선 6회 최형우가 투런포를 날리며 분위기를 끌고 왔고, 7회에는 한승택이 솔로포로 힘을 보탰다. 김선빈은 3안타로 펄펄 날았다. 3회 박찬호가 발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1사에서 박찬호의 타구가 유격수 글러브 맞고 튀면서 중전안타가 됐다. 이어 박찬호가 도루를 .. 2020. 7. 3.
물 먹은 방망이, 믿을 건 ‘베테랑의 힘’ KIA, 6월 팀 타율 0.266 리그 8위…타저투고 극심 마지막 두경기 영봉패로 마감…타격 살리기 고심 윌리엄스 감독 “변수 많은 계절엔 베테랑이 잘해줄 것” ‘투고타저’의 6월을 보낸 KIA타이거즈가 베테랑의 ‘경험’으로 7월 순위싸움을 벌인다. KIA는 지난 6월 21경기를 치러 12승 9패, 승률 0.571의 성적을 냈다. 6월 성적은 키움(19승 6패·0.760), 삼성(15승 10패·0.600), NC(14승 10패·0.583)에 이어 4위. 5월과 마찬가지로 ‘투고타저’의 흐름은 계속됐다. 6월 팀 평균자책점은 3.85로 키움(3.25)에 이어 2위다. 하지만 타율은 0.266으로 악몽의 6월을 보낸 SK(7승 18패·타율 0.235), 한화(5승 19패·타율 0.239)에 이어 뒤에서 3위.. 202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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