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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삼21

‘그들만의 잔치’ 이번에도 KIA가 웃었다, 한화전 6-4승리 김선빈, 3안타 4타점으로 수훈선수 무사만루서 3K 1실점 홍상삼 ‘승투’ 1주일 만에 재개된 ‘그들만의 가을 잔치’에서 KIA가 먼저 웃었다. KIA 타이거즈가 9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6-4승리를 거뒀다. 지난 주말 맞대결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던 KIA가 이번에도 승자가 됐다. 선발 한승혁이 3이닝(60구) 2피안타 4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3회를 끝으로 일찍 물러났지만 4회 초 기아가 대거 4점을 뽑으면서 초반 흐름을 가져왔다. 김선빈이 3안타 4타점으로 수훈선수가 됐다. 선취점은 기아가 장식했다 1·2회를 3자 범퇴로 물러났던 KIA가 3회초 박찬호의 선두타자 안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한승택의 볼넷이 이어지면서 무사 1 2루. 번트를 시도하던 이창.. 2021. 10. 9.
‘152㎞’ 브룩스, 에이스가 돌아왔다… KIA 5연패 탈출 복귀전서 4이닝 1실점 … 54구 김호령 2경기 연속 홈런, 3안타 KIA 타이거즈의 애런 브룩스가 54개의 공으로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다. 팀은 5연패에서 탈출했다. 브룩스가 1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챔피언스필드에서 복귀전에 나선다. 6월 1일 한화전 이후 한 달 만의 등판에서 54개의 공으로 4이닝을 소화하며 1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스피드도 152㎞까지 찍으면서 완벽한 복귀전을 치렀다. 팀은 6-3으로 이기면서 5연패에서 탈출, 7월을 승리로 열었다. 브룩스는 첫 타자 박민우를 6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부상 복귀전을 열었다. 권희동은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고, 나성범은 3루 땅볼로 처리하면서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1-0으로 앞선 2회 브룩스가 선두타자 양의지를 땅볼로 잡은 뒤 첫 안타를.. 2021. 7. 1.
KIA 마운드에 활력 불어넣는 ‘맏형’ 홍상삼 지난달 27일 지각 등판 행운의 승리투수 … 29일엔 홀드 기록 “동생들이 잘해 난 보조역할에 만족” 젊은 마운드에 조연 자처 베테랑의 가치는 위기에서 발휘된다. 그라운드 안에서보다 밖에서 더 베테랑의 역할이 필요할 때도 있다. 그래서 KIA 타이거즈의 젊은 마운드에 홍상삼의 역할이 중요하다. KIA는 올 시즌 자의 반 타의 반 ‘젊은 팀’이 됐다. 야수진에서는 나지완, 최형우, 류지혁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면서 강제 리빌딩이 진행됐다. 다행히 베테랑의 부상 속 기회를 받은 야수진들이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하면서 성장세를 보였다. ‘주장’ 나지완과 ‘최고참’ 최형우가 빠진 자리에서 ‘임시주장’ 나주환이 덕아웃의 중심이 됐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더 많았지만 후배들에게 “우리가 나이 어리다고 상대.. 2021. 6. 4.
추울수록 뜨겁게 타오르는 KIA 캠프 날씨 변덕에 외야 불펜 2곳에 천막…투수들 피칭 앞서 수비 훈련 추위도 막지 못하는 KIA 타이거즈의 스프링캠프다. 코로나19로 국내에 캠프를 차린 KIA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와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2021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주축 선수들 위주로 꾸려진 광주캠프단은 우려와 달리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겨울 많은 눈이 내렸던 탓에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가볍게 캐치볼을 하고, 외야 러닝을 할 수 있는 상태다. 덕분에 선수들은 실내 훈련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훈련을 소화하면서 본격적인 기술 훈련을 위한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특별히 준비된 ‘불펜 훈련장’도 갑자기 찾아온 강추위를 무력하게 만들었다. KIA는 챔피언스필드 좌우 외야 끝에 위치한 불펜 2곳에 .. 202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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