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남29

해남에 전국 친환경 농업인 1만명 모인다 8~9일 ‘2023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건강한 먹거리 위한 친환경 농업방향 모색 전국에서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이 가장 넓은 해남에 1만여 명의 친환경 농업인이 모인다. 해남군은 한국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2023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가 오는 8~9일 이틀간 우슬체육공원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시·도별 격년제로 개최하며, 올해는 개최 시군 공모를 거쳐 해남군이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충북 괴산군에서 대회가 열렸다. 그동안 하루 행사로 진행해왔지만, 해남에서 처음 1박 2일간 행사를 치르게 됐다.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친환경농업의 힘찬 비상! 한국농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건강한 먹거리 인식.. 2023. 9. 4.
해남 기업도시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단지 조성 7개 투자기업 업무협약…40MW 규모 25개동 2037년까지 점진 유치 1GW 태양광 발전단지서 전력 공급…데이터센터 시장 선점 기반 마련 전남이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의 중심으로 우뚝 성장하기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해남군 기업도시 솔라시도 홍보관에서 전남도, 해남군, 한국전력, 전남개발공사 및 7개 투자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도시 내 구성지구에 데이터센터 파크를 조성하는 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내 데이터센터 선도기업인 삼성물산, LG CNS, NH투자증권, 보성산업, TGK, 데우스시스템즈, 코리아DRD 등 7개 기업이 참여했다. TGK는 이미 지난해 9월 전남도와 40MW 규모의 데이터센터(5개)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 2023. 8. 25.
“몸짱 농부 인기 실감…더 좋은 농산물로 보답해야죠” 넷플릭스 ‘피지컬:100’ 출연 ‘해남 청년농부’ 김경진씨 금융결제회사 다니다 6년 전 귀촌…억대 매출 귀농인 필리핀 잡지 소개 등 글로벌 인기 “본업에 충실하겠다” 전국의 ‘몸짱’들이 출연해 상금 3억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넷플릭스 시리즈물 서바이벌 ‘피지컬:100’이 화제다. 외국인부터 보디빌더, 국가대표까지 운동 좀 했다는 이들이 출연한다. 이 중 유독 눈길을 끄는 출연자가 있다. 주인공은 해남에서 농사짓는 청년 농부 김경진(41·사진)씨. 김씨는 농부라는 독특한 이력, 훈훈한 외모와 피지컬로 눈길을 끌었다. 출연 후에는 필리핀 잡지사에 몸짱 농부로 소개됐고 인스타 팔로워는 2.5만 명을 기록했다. 김씨는 중학교 2학년 때 어머니의 권유로 헬스클럽을 다녔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을 한 .. 2023. 2. 9.
해남군 청년정책 4개 분야 223억 투입 주거·일자리·복지 등 47개 사업 151억 들여 공공임대주택 건설 면단위 청년 두드림하우스 조성 해남군이 올해 청년정책으로 4개 분야에 223억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 주거와 일자리·창업, 문화, 복지 등 47개 사업으로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팀을 신설하고, 청년세대의 정책 체감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올해 신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사업은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151억원을 투입한다. 청년공공임대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으로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으로 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연립주택 3동, 60세대 규모로 2025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군은 청년 주거지원 .. 2023. 1. 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