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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30

“내일은 장 담그기 좋은 날 입니다” 해남군 쇼핑몰 ‘해남미소’ 기획전…100% 국산콩 메주 판매 장 담그기 가장 좋은 날은 언제일까? 정답은 2월 21일이다. 절기를 따져 해남군이 추천한 길일이다. 해남군에 따르면 맛 좋은 장을 담그려면 추위가 덜 풀린 이른 봄에 담가야 벌레가 생기지 않고 삼삼한 장맛을 낼 수 있다. 2∼3월(음력 정월∼3월)은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이며, 절기상 2월21일과 3월 4·16·28일을 꼽았다. 해남군은 온라인 쇼핑물 해남미소를 통해 가정에서 직접 간장·된장을 만들 수 있는 장담그기 기획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해남미소 기획전에서 판매되는 메주는 전통방식으로 띄운 일반 메주와 개량된 알알이 메주 2종이다. 전통방식의 메주는 크고 토실토실한 100% 국내산 콩을 가마솥에 두시간 이상 정성껏 삶아 기계 없.. 2020. 2. 20.
농사철 앞두고 날벼락 맞은 해남군 왜? ‘외국인 계절근로자’ 82명 요청 법무부 거절…올 농사 깊은 시름 임금 문제·고용 방침 등 관리 부실 들어 한 명도 배정 못받아 당혹 전국 지자체 중 평창과 함께 탈락…농민들 “일손 없는데” 발동동 해남 지역 농민들이 농번기를 앞두고 날벼락을 맞았다. 법무부 등이 해남군의 외국 노동자에 대한 부실한 인력 관리를 문제 삼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단 한 명도 배정하지 않기로 결정해서다. 전국 50개 자치단체 중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곳은 강원도 평창을 제외하면 해남이 유일하다. 농촌 고령화로 젊은 일손을 구하는 게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고, 도시에서 먼 지역은 웃돈을 올려줘도 일하는 것을 꺼려 필요한 인력을 구하기 쉽지 않은 현실이라는 점에서 해남군도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2020.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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