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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가계대출 급증세…금융권 ‘대출 옥죄기’ 1분기 1조76억원…전년비 3.9배 ‘껑충’ 주택담보대출 5524억 늘어난 6145억원 광주 25.8배 ‘전국 최고 증가폭’ 올해 광주·전남 주택담보대출이 지난해의 10배 수준으로 불어나는 등 가계대출 급증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이 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15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광주·전남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액은 61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621억원)보다 9.9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1분기 신규 대출액은 광주·전남 지역 모두 관련 통계를 낸 201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광주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국 1분기 주택담보대출은 16조6384억원으로, 전년(5조8527억원)보다 2.8배(184.3%↑) 증가했다. 광주 신규 주택.. 2021. 6. 16.
전남 1분기 중소기업 신규 대출 ‘역대 최고’ 광주 9298억·전남 6631억 등 1조5929억 광주 3700억 줄고, 전남 700억 늘어 전국 중기 대출 20% 증가한 38조원 전북·제주·인천·세종 등 5곳만 감소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신규 대출액이 광주는 전년보다 3700억원 넘게 감소한 반면, 전남은 700억원 가까이 늘며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3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예금취급기관의 중소기업 신규 대출액은 광주 9298억원·전남 6631억원 등 1조59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1조8978억원)보다 16.1%(-3049억원) 감소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통계를 낸 2016년 이후 중소기업 신규 대출액 역대 최고를 기록한 해였다. 중기 대출 광주·전남 합산액은 감소했지만, 두 지역.. 2021. 5. 30.
코로나로 음식·숙박업 타격…신용카드 사용 ‘뚝’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여파로 지난해 광주·전남 신용카드 결제액이 전년보다 8000억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소비가 자리잡으면서 지역민들의 전자상거래·통신판매 결제액은 500억원을 넘겼다. 지난 17일 한국은행 ‘지역별 소비유형별 개인 신용카드 이용실적’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신용카드 사용액은 광주 9조5142억원·전남 8조3180억원 등 17조8322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8181억원(-4.4%) 감소한 금액이다. 광주·전남 신용카드 사용액이 줄어든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광주 카드 사용액은 전년보다 7099억원(-6.9%)이나 줄어들었고, 전남은 1082억원(-1.3%) 감소했다. 지난 2019년은 광주 카드 사용액이 처음으로 10조원을 .. 2021. 3. 18.
광주 중소기업·전남 가계 ‘코로나 대출’ 급증…잔액 50조 돌파 지난해 광주·전남 가계대출 4조8000억·중기 8조2000억↑ 광주 중기·전남 가계 잔액 증가율 두 자릿수 ‘전국 평균 훌쩍’ 코로나19 영향으로 자금수요(여신·대출)가 몰리면서 지난해 광주·전남 가계와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각 50조원을 돌파했다. 가계대출은 전남이 가파르게 늘어났고, 중소기업 대출은 광주 증가율이 심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2일 발표한 ‘2020년 광주·전남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 대출금 잔액은 가계대출 54조6568억원, 중소기업 대출 52조4884억원으로 집계됐다. 두 부문 대출 잔액이 각 50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한 해 동안 대출받은 금액으로 따지면 광주·전남 가계대출금은 4조7958억원으로, 전년(2조8692억원)보다 67.1..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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