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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13

전남 농민들, 농어촌공사에 340억 더 주고 농지 되샀다 이개호 의원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국감 5년간 공사 환매차익 1699억원 전남 341억원…9개 道 최고액 시중금리보다 높은 4%대 이자율 “파산 위기 농민들 고혈로 이익 취해” 경영난에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에 판 전남 농가들이 최근 5년 동안 340억원을 더 주고 땅을 되산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공사가 이 기간 동안 전국에서 거둔 환매 차익은 1699억원에 달했는데, 전남은 5분의 1을 비중을 차지하며 9개 도(道) 가운데 가장 많았다.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공사가 거둬들인 환매 차익은 1698억원51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1. 10. 14.
나주 혁신도시 4개 기관, 적자에도 ‘임원 연봉·업추비’ 올렸다 12곳 중 5곳 당기순이익 감소 aT 적자전환·농어촌공사 78% 급감 한전KPS 등 6곳 임원 평균 연봉↑ 방송통신전파진흥원 ‘21억 적자’ 전환 업무추진비는 1200만원 늘린 4000만원 지난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있는 12개 공기업·기관 가운데 절반 가량인 5개사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 8개사는 전년보다 임원 연봉이나 기관장 업무추진비를 올렸다. 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나주 혁신도시 12개 공기업·기관 가운데 5개사가 적자 전환하거나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적자 전환한 기관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2개사였고,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곳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전KPS㈜ 등 3개사였다. 농수산.. 2021. 5. 4.
나주 혁신도시 공기업들에 부는 ‘ESG 경영’ 바람 한국판 그린뉴딜(경제부흥)과 탄소중립이 국내외 화두로 떠오르면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공기업들도 본격적인 ESG 경영체제에 돌입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줄인 말이다. 2006년 제정한 ‘UN 책임투자원칙’을 통해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기업의 장기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비재무적 측면에서 측정하는 지표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 경영체제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6일 나주 본사에서 ‘농어촌애(愛) 그린 가치 2030’을 내건 경영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ESG 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사는 올해 초 KRC혁신뉴딜전략을 수립해 그린 경제와 상생 플랫.. 2021. 3. 16.
“농촌서 재능 나누세요” 농어촌공사, 3월15일까지 공모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재능나눔 봉사단체’ 30곳을 오는 3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된 농촌재능나눔사업은 지난해까지 7340개 마을의 주민 42만2079명이 혜택을 받았다. 매년 활동지원사업, 의료전문 기관원, 대학생 동아리 지원 및 대학생캠프,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농촌마을에서 전문적인 재능을 나누는 직능·사회단체, 기관, 기업체 및 비영리단체에게 소요되는 경비 일부(최대 2000만원)를 지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촌마을에서 비대면 또는 비접촉 활동이 가능한 단체를 우선 선정한다. 지원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등 .. 202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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