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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13

‘압류 금지’ 농지연금 수급 전용 계좌 나온다 농지은행 비축농지 매입대상 확대도 채권 압류를 막을 수 있는 농지연금 수급 전용계좌가 나온다. 농지연금수급 전용계좌는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에서 ‘농지연금지킴이’라는 이름의 통장으로 개설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일 개정된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령에 따라 이날부터 농지연금 수급 전용계좌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지연금은 법률상 압류가 금지돼 있지만, 농지연금이 수급자의 예금계좌에 들어가 다른 돈과 섞이는 경우 사실상 압류를 막기 어려웠다. 농지연금 수급 전용계좌는 농지연금 압류금지 규정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수급자의 권리를 강력하게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다. ‘농지연금지킴이 통장’은 월 최대 185만원까지 농지연금을 입금할 수 있다. 전용계좌를 통해 연금을 받길 희망하는.. 2020. 7. 4.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공기업·기관들 정규직 전환 비율 늘렸다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공기업·기관들이 본사 이전 이후 자사 소속 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비율을 늘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에 나온 올해 1분기(1~3월) 임직원 현황을 분석해보니 한국전력 등 13개 기관의 비정규직 직원 수는 2121명으로 집계됐다. 1분기 현재 비정규직 직원 수는 한전KPS가 1374명으로 가장 많고 한전KDN 390명, 한전 135명, 한국농촌경제연구원 93명, 한국농어촌공사 45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38명,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13명, 한국인터넷진흥원·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각 9명,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각 6명, 한국콘텐츠진흥원 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관의 비정규직 직원 수는 본격적으로 나주 이전이 시작된 .. 2020. 6. 15.
한국농어촌공사 직원이 동료 상대 10억대 사기 한국농어촌공사 직원이 동료를 상대로 억대의 사기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나주지역 본사 소속 직원 A씨(7급·사무원)가 동료들에게 거짓말을 해 거액을 가로챘다는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서 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A씨는 현금으로 자동차 구입 비용을 내면 공장에서 출고한 신차를 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동료들에게 거짓말해 수십억원의 자동차 구입비용을 받아 챙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직원 20여명이 이런 방식으로 10억원이 넘는 돈을 건넸는데 몇 달 동안 자동차를 넘겨받지 못하자 민원을 제기했고 일부는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 과정에서 특정 자동차 회사 관계자와 친분이 있어서 신차를 싸게 살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재 사표를 내고 출근하지 .. 2020. 6. 12.
혁신도시 기관들 지역구매 비율 높인다 14개 이전기관 전용 온라인 몰 개설…지난해보다 150억 늘린 1조1200억원 목표 한전, 전체 기관 구매액 92.4% 차지…aT·전력거래소·농어촌공사 등 감소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이 올해 지역물품 우선구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150억(1.3%) 늘린 1조1200억원으로 세웠다. 14개 기관들은 광주·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물품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온라인몰을 만들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1일 혁신도시 17개 기관들에 따르면 올해 지역발전계획의 하나인 ‘재화·서비스 우선구매’ 목표 금액은 1조1250억원으로, 지난해 구매금액보다 150억원(1.3%) 증가했다. 지역 우선구매 금액은 지난 2018년 6750억원, 2019년 1조1100억원 등 매해 늘고 있다. 구매금액 규모별로 보..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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