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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시간 악몽’ 광주FC…선제골에도 수원FC전 1-2, 6연패 ‘루키’ 문민서, 전반 44분 시즌 2호골전·후반 추가시간에 동점·역전골 허용‘루키’ 문민서가 골을 넣고도 또 웃지 못했다.광주FC가 2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하며 6연패에 빠졌다.전반 44분 문민서가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광주가 전·후반 추가 시간에 연달아 골을 허용하면서 승리를 내줬다.김한길이 전반전 빠른 움직임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15분에는 왼발 슈팅을 선보였고, 공은 골키퍼 맞고 흘렀다. 김한길은 전반 21분에는 공을 낚아채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면서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전반 29분에는 왼쪽에서 올라온 공이 김한길 머리에 이어 오후성의 슈팅으로 연결됐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전반 42분 실점 위기가 있었다. 수.. 2024. 4. 28.
광주FC, U-23 대표 출신 수비수 변준수 영입 큰 키에 몸싸움 능하고 판단력도 빨라…아론은 대전행 광주FC가 대전하나시티즌과 ‘중앙수비수’를 맞바꿨다. 광주는 18일 트레이드를 통해 중앙 수비수 아론(28·Aaron Robert Calver)을 보내고 U-23 대표팀 출신의 중앙 수비수 변준수(22·사진)를 영입했다. 변준수는 190㎝, 88㎏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갖췄으며 몸싸움에 능하다. 빠른 판단력을 바탕으로 수비 리딩 능력이 좋고,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로 빌드업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광주는 변준수가 센스있게 공격 전개를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경희고 시절인 2018년 주말리그 후반기 MVP에 선정된 그는 2018년과 2019년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각각 팀의 우승과 준우승을 이끌며, 2년 연속 수비상 주인공이 됐다. 2.. 2024. 1. 19.
광주FC “2024년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한다” K리그·亞챔스리그 ‘두 토끼’ 잡기… 태국서 29일까지 1차 동계훈련 선수들 자신감 충만…고강도 체력 훈련·조직력 다지기 집중 이정효 감독 “새로운 전술로 업그레이드…새 시즌 준비할 것” 프로축구 광주FC가 또 다른 비상을 위해 태국으로 향했다. 광주는 3일 인천공항을 통해 1차 동계훈련 캠프가 치러지는 태국 치앙마이로 떠났다. 선수단은 29일까지 태국에서 집중훈련을 하며 2024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준비할 게 많은 캠프다. 광주는 지난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K리그1에 복귀한 첫해 2023시즌 유일한 전구단 상대 승리를 만들었고, 리그 3위라는 구단 역대 최고의 성적을 작성했다. 또 전북현대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3위를 수성하면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출전권까지 획득했다. .. 2024. 1. 3.
광주FC, 이정효 감독과 2027년까지 동행한다 구단 창단 이래 최장기 계약 K리그 3위·아챔 진출 이끌어 이정효 감독이 2027년까지 광주FC의 역사를 이어간다. 광주가 13일 “이정효 감독과의 동행을 2027년까지 하기로 했다”며 계약 소식을 전했다. 2011시즌 K리그에 첫 발을 내디딘 광주의 창단 이래 최장기 계약이다. 이정효 감독은 2021년 12월 광주의 7대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해 K리그2에 이어 올 시즌 K리그1에서도 실력을 보여준 이정효 감독은 2027년까지 6시즌을 광주와 함께하게 됐다. 사실 광주와의 인연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모교인 아주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던 그는 2015년 전남드래곤즈에서 프로 지도자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리고 2016년 광주의 수석코치를 맡아 ‘남기일 사단’에 합류했다. 이후 성남..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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