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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20

광주·전남 23일부터 장마 시작…20~60㎜ 비 제주도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23일께 광주·전남에 폭염을 씻어줄 장맛비가 내리겠다. 2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3일 광주·전남지역에 20~60㎜의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도에 상륙한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해 이번 주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전국적으로 장맛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22일까지는 광주·전남 낮 최고 기온이 27~34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나 23일 강수의 영향으로 2~6도 내려가 광주·전남 낮 최고기온은 25~28도를 보이겠다. 이번 비는 24일 늦은 오후에 차차 그칠 전망이다. 당초 기상청은 21일 남부지방에서도 장마가 시작할 것으로 봤으나 정체전선 북상을 막는 북쪽 고기압은 강하고, 저기압은 약하게 발달해 북상이 다소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 2022. 6. 22.
광주·전남 무더위 한풀 꺾인다 낮 최고 29~32도…태풍 ‘루핏’ 영향 당분간 흐려 광주와 전남지역에 맹위를 떨치던 무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는 지난달 19일 내려졌던 폭염경보가 8일 폭염주의보로 완화됐으며, 제 9호 태풍 ‘루핏’의 영향으로 당분한 흐린 날씨가 예상된 데 따른 분석이다. 이번주는 낮 최고기온이 1~2도 가량 낮아지면서 올 여름 가마솥 더위는 물러났다는 분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8일 광주와 전남지역 14개 시군에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될때 내려지는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33도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기온은 광주 29.6도, 목포 29도, 순천 29.6도, 광양 27.9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밑도는 날씨를 보였다. 우선 폭.. 2021. 8. 8.
36℃ 불볕더위…폭염·열대야 계속될 듯 광주·전남지역에 3주째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망된다. 2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화순 등 전남 10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발효됐고, 목포와 여수 등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폭염주의보는 33도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효된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지난 9일부터 폭염주의보와 경보를 오가며 21일째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도 나타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곡성 옥과 35.6도, 광주 공항·나주 다도 35.5도, 담양 34.8도, 순천 황전 34.7도 등을 보였다.습도를 반영한.. 2021. 7. 29.
폭염에 시금치 ㎏당 9000원…전년비 29%↑ 짧은 장마 뒤 2주째 이어지는 폭염에 일부 채소 가격이 급등했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날 광주 양동시장에서 소매 판매된 시금치 1㎏ 가격은 9000원으로, 1년 전보다 28.6%(2000원) 올랐다. 일주일 전인 21일보다는 12.5%(1000원) 상승했다. 여름철 별미 열무 1㎏ 값은 1년 전보다 40%(800원) 오른 2800원에 팔렸다. 일주일 전보다는 6.7%(-200원) 내렸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주까지 오름세를 보였던 상추 가격은 전년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적상추와 청상추 각 100g 가격은 이날 1000원으로, 전주(21일)보다 28.6%(-400원) 하락했다. 깻잎(100g 1250원)과 양배추(1포기 3000원)은 1년 ..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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