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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 “1루수 OK … 팀 PO 이끌겠다”·멩덴 “콧수염 만큼 멋진 투구로 승부” 담양서 격리생활하며 시즌 준비 터커 -대학 2학년까지 1루수 주 포지션 모든 기록의 수치 향상이 올 목표 멩덴- 윌리엄스 감독·브룩스·터커 한솥밥 경험 팔꿈치 수술 받았지만 몸 좋아 KIA 타이거즈 외야수 프레스턴 터커와 투수 다니엘 멩덴이 2021시즌 ‘가을잔치’의 주역을 노린다. 터커와 멩덴은 지난 18일 나란히 입국에 담양에서 격리생활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1루수 OK”, “팔꿈치 이상 무”를 외치며 2021시즌 각오를 밝혔다. 익숙한 KIA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내게 된 터커는 “다시 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이미 적응한 팀에서 훌륭한 동료들과 뛴다는 것도 좋지만, 우리 팀이 발전하는 팀이라 더욱 만족한다”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 속도가 빨라 팀도 강해지고 있다. 우승할 수 있는 팀의 모습.. 2021. 1. 24.
3년 47억원 … 최형우, 내년에도 타이거즈맨 2017년 삼성서 이적해 타율 0.342·120타점…그해 V11 이뤄 4시즌 꾸준한 성적 귀감…내년 터커-최형우-나지완 중심 타선 완성 ‘타격왕’ 최형우가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3년 더 뛴다. KIA 타이거즈가 14일 최형우와 계약기간 3년, 총 47억원(계약금 13억원, 연봉 9억원, 옵션 7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7년 KBO리그 첫 ‘100억 사나이’로 KIA 유니폼을 입은 최형우의 두 번째 FA다. 최형우는 2002년 전주고를 졸업하고 삼성에 입단한 뒤 첫해 4경기 출장, 2004년 2경기 출장을 끝으로 방출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찰청에서 칼을 갈았던 최형우는 2008년 삼성에 재입단해 새로운 역사를 시작했다. ‘꾸준함’의 대명사로 팀은 물론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2020. 12. 15.
터커의 꿈 더 커진다 KIA 타이거즈, 연봉 총액 105만 달러에 재계약 장타 고민 해결…스토브리그 ‘수비’ 숙제 풀어야 KBO리그 3년 차가 되는 프레스턴 터커가 이번에도 업그레이드에 성공할 수 있을까? KIA 타이거즈는 9일 외국인 타자 터커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터커는 연봉 70만 달러,사이닝 보너스 35만 달러 등 총액 105만 달러에 도장을 찍으면서 KBO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장타’ 고민을 안고 돌아갔던 터커에게 이번 겨울에는 ‘수비’ 숙제가 주어졌다. 터커는 2019년 해즐베이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IA와 인연을 맺었다. 이해 5월 17일 첫 경기에 투입됐던 터커는 95경기에 나와 타율 0.311, 9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중반 영입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 2020. 12. 10.
KIA 황대인, 기대주 떼고 대형주로 날아오른다 해마다 잦은 부상에 만년 기대주 “몸 관리·타격 기술 답 찾아가는 중” 올 시즌 63경기 138타석…마지막 10경기 타율 0.412 활약 멀티 홈런 등 거포 성장 가능성 1루 수비 합격점…공·수 자신감↑ “형은 장타자인데 왜 공을 뒤에 놓고 쳐?” KIA 타이거즈 황대인의 생각을 바꾼 후배 최원준의 질문이었다. 63경기 138타석. 적으면 적다고 할 수 있는 경기·타석수이지만 6년 차 황대인에는 가장 많은 기회가 주어진 2020시즌이었다. 데뷔 첫 멀티 홈런을 장식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던 황대인은 “프로 와서 제일 많이 뛰어보기도 하고 좋았던 것 같다. 야구를 많이 배우고 경험한 시즌이었다”고 돌아봤다. 시즌이 끝나는 게 가장 아쉬운 선수이기도 했다. “타격에서 심하게 롤러코스터를 탔다. 그게 시즌 마..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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