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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재계약 1순위 … 터커 1루 이동·가뇽 ‘물음표’ [KIA 스토브리그, 외국인 3인방 잔류 가능성은?] 브룩스, 올 11승·방어율 2.50…빅리그 러브콜·아들 건강 ‘변수’ 터커, 팀 외국인 타자 첫 30홈런·100타점…장타력 입증 재계약 유력 가뇽, 마운드 위력 부족…ML 40인 로스터 명단 발표후 거취 결정될 듯 ‘윌리엄스호’의 두 번째 시즌 외국인 3인방은 어떤 모습일까? 아쉬움 속에 끝난 KIA 타이거즈의 2020시즌이지만 외국인 농사는 성공적이었다. 2019시즌 실패 원인 1순위로 꼽혔던 외국인 원투펀치를 교체하면서 브룩스와 가뇽이 새로 팀에 가세했다. 차원이 다른 실력을 보여줬던 브룩스가 시즌 중반 가족의 교통사고로 완주하지 못했지만 2.50의 평균자책점으로 11승을 만들었다. 가뇽은 기복이 아쉽기는 했지만 선발로테이션을 착실하게 지켜주면서 .. 2020. 11. 12.
[KIA 결산 (中) - 야수진] 내야, 부상·타격 부진에 발목 … 세대교체 다시 숙제로 최형우 시즌 타격왕·나지완·터커, 부진 훌훌~ 외야, 장타력 살아나며 성공 시즌 내야, 김선빈·류지혁 등 줄부상···박찬호·유민상 타격 기대 못미쳐 수비 세밀함 떨어지고 선수간 실력차···최원준, 자리 잡으며 내년 기대감 온도 차가 컸던 야수진, 세밀함도 아쉬웠다. KIA 타이거즈는 ‘무관’으로 끝날 수 있었던 2020시즌 최형우 덕분에 체면치레를 했다. 최형우는 마지막 주 전개된 ‘타격왕’싸움에서 역전극을 연출하면서, 타격 1위(0.354)로 시즌을 마감했다. 꾸준하고 강렬한 타격으로 KIA 타선을 이끌었던 최형우를 중심으로 한 ‘파워히터’들은 윌리엄스 감독을 웃게 했다. 터커가 장타 물음표를 지우고 타이거즈 외국인 사상 첫 ‘30홈런-100타점’ 기록을 세웠고, 나지완도 17개의 홈런으로 92타점을 .. 2020. 11. 4.
첫승 김현준 한 턱…호랑이 군단 기분 좋은 ‘커피잔치’ 호랑이 군단’이 기분 좋은 커피 잔치를 벌였다. KIA타이거즈의 고졸 5년 차 김현준은 29일 평소보다 일찍 출근길을 나섰다. 동료들과 프런트에 대접할 커피를 챙기느라 오전부터 분주했던 김현준. 그는 KT와의 경기가 열린 전날, 연장 10회 4-3 끝내기 경기의 승리투수였다. 프로 데뷔 후 첫 승이다. 2016년 우선지명으로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고향팀에 입단한 김현준에게 올 시즌은 프로 데뷔 시즌이다. 앞서 한 차례 1군 등록된 적은 있지만 마운드에는 오르지 못했다. 2년의 군 복무를 마친 김현준은 올 시즌 다시 야구를 시작했다. 5월 5일 키움전을 통해 프로데뷔전을 치른 그는 25일 삼성전에서 프로 첫 홀드를 기록했고, 이어 28일에는 승리투수가 됐다. 믿었던 박준표가 황대인과 김규성의 연속 실책으로 .. 2020. 10. 30.
KIA, 순위 싸움 멈췄어도 기록 싸움 계속된다 이번주 144경기 대장정 마무리…막판 개인 기록 경쟁 치열 최형우, 112타점·타율 0.352…타격왕 숨막히는 1리 싸움 나지완, 100타점 ·임기영, 31일 NC와 최종전서 10승 기회 야구팬들에게 1년 중 가장 슬픈 날이 찾아온다. 코로나19로 도전의 시대를 보냈던 KBO리그가 이번 주를 끝으로 2020시즌 정규리그 일정을 마감하게 된다. KIA는 지난 21일 NC와의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오는 31일 시즌 최종전을 치르게 됐다. 지난 23일 LG전 4-8 역전패로 KIA의 5강 도전은 끝이 났다. 5강 경쟁은 종료됐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과 도전이 KIA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형우, 나지완 그리고 임기영의 움직임이 관전포인트다. ‘꾸준함’의 상징 최형우가 올 시즌에는 강렬함까지 더해 ..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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