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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두 경기 연속 영봉패 … 23이닝 연속 무득점 김선빈·터커·최형우, 15타석에서 안타 없이 4볼넷 KIA 타이거즈가 23이닝 연속 무득점의 부진에 빠졌다. KIA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0-7 영봉패를 당했다. 지난 6일 LG전 0-10 패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영봉패다. 이닝으로 따지면 5일 LG전 4회 득점 이후 23이닝 연속 무득점이다. 이날도 5개의 안타와 함께 8개의 사사구를 얻어내면서 13명의 주자가 출루에는 성공했지만 홈에는 들어오지 못했다. 2번으로 나선 김선빈이 안타 없이 5타석에서 범타만 기록했고, 3번 터커와 4번 최형우도 안타 없이 볼넷 4개만 합작하는 등 주축 선수들의 침묵 속에 KIA가 두 경기 연속 영봉패의 수모를 당했다. 1회 2사에서 터커와 최형우의 연속 볼넷이 나왔지만.. 2021. 6. 8.
5번 타자 김태진 ‘5월 반격’ 이끌까 길어지는 최형우·나지완 부상 공백 윌리엄스 감독 “5번이 타점 기회 많은 자리” KIA 타이거즈가 5번에서 공격의 답을 찾는다. KIA는 올 시즌 들쑥날쑥한 타선 때문에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리드오프 최원준이 5월 4할 타율을 과시하면서 부지런히 걸어나가고 있지만 홈에 들어오기가 쉽지 않다. 지난 시즌 구단 최초로 30홈런 100타점 100득점을 작성했던 터커가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최형우와 나지완이 부상으로 동반 이탈하면서 지난 시즌의 시너지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 최형우와 나지완의 부상 복귀 시점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18일 SSG와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윌리엄스 감독은 “최형우의 부상 상황은 비슷하다. 치료 중이다. 나지완도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다. 시.. 2021. 5. 19.
소총부대 KIA, ‘홈런 군단’ SSG·삼성과 힘겨운 싸움 SSG 상대로 주중 홈 3연전 주말에는 대구서 1위팀과 대결 KIA 타이거즈가 홈런·집중력과 싸운다. KIA는 18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안방에서 홈 3연전을 갖는다. 주말에는 대구로 가서 잘나가는 삼성라이온즈와 만난다. 7연전 일정이 전개되면서 마운드 운영이 중요해진 한 주, 상대의 한방을 조심해야 한다. KIA는 지난 15일 ‘홈런군단’ NC와의 파워 싸움에서 밀리며 역전패를 기록했다. 1회 2점은 냈지만 1사 만루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이어진 1회말 수비에서 권희동과 알테어에게 홈런을 내줬다. 7회에도 박석민에게도 홈런을 맞는 등 쥐어짜서 점수를 만든 KIA는 상대의 시원한 홈런에 허무하게 승리를 내줬다. 이번 주 만나게 되는 SSG(44개)와 삼성(35개)은 NC(57개)에 이어 팀 홈런 .. 2021. 5. 18.
기회 잡은 황대인, 반전의 5월 만들까 올 시즌 첫 엔트리 등록 황대인이 기회를 얻었다. KIA 타이거즈는 13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내야수 최정용을 말소한 KIA는 황대인의 이름을 엔트리에 올렸다. 올 시즌 황대인의 첫 등록이다. 터커의 외야 이동과 부상에 따른 콜업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터커가 외야에서 역할이 중요해졌고, 오른손 타자도 필요했다”며 “벤치 밸런스 차원에서도 왼손 타자는 있는데 오른손 타자가 필요했다. 1루에서도 류지혁의 몸상태를 신경쓰고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콜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KIA는 터커를 외야에서 1루수로 돌리는 강수를 뒀다. 지난 시즌 성장세를 보인 최원준을 우익수로 해 중견수까지 다양한 선수를 기용하면서 외야의 옵션을 늘리겠다는 구상이었다. 하지만 ..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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