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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66

꿩 먹고 알 먹은 KIA 터커의 홈런 KIA 타이거즈의 ‘신흥 해결사’ 터커가 시즌 5호포로 자동차를 챙겼다. KIA 터커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시즌 5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0-2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터커는 알칸타라의 150㎞ 직구를 공략해 담장을 넘겼다. 자신의 시즌 5번째 홈런은 ‘행운의 홈런’이기도 했다. 터커가 때린 공은 챔피언스필드 외야에 위치한 홈런존 벽면을 맞고 떨어졌다. KIA는 외야 우중간 잔디석에 구조물을 설치하고 기아자동차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이 구조물이나 차량을 직접 맞히는 선수에게는 해당 전시 차량을 증정하고 있다. 터커는 구조물을 바로 맞히면서 홈런존 4번째 주인공이 됐다. 터커는 홈런존에 전시된 동일 모델의 뉴 쏘렌토 차량(3600만원 상당) 받는.. 2020. 5. 17.
‘연패 브레이커’ 터커 7타점 맹활약, KIA 13-4 승 4호포 포함 4안타, 개인 한 경기 최다타점 양현종 6이닝 2실점 호투 …시즌 2승 성공 KIA 타이거즈의 터커가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터커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4타수 4안타 7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13-4 승리를 견인했다. 전날 13-4의 대패를 당했던 KIA는 터커의 7타점 활약 속에 설욕전을 펼치면서 2연패에서 벗어났다. 1회부터 터커의 해결사 본능이 발휘됐다. 터커는 박찬호의 내야 안타와 김선빈의 우전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3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그리고 이용찬의 초구를 공략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2타점을 올렸다. 터커는 나지완의 중월 투런포 때 홈에 들어오면서 득점도 기록했다. 4-0으.. 2020. 5. 16.
나지완도 터졌다 … KIA 시즌 첫 연승 문경찬 위기 넘고 시즌 첫 세이브, 2-1 역전승 한화, 김민우 7이닝 1H 8K '인생투'에도 팀 4연패 절박했던 ‘뒷심 싸움’에서 KIA타이거즈가 승자가 됐다. KIA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개막 첫 주 나란히 2승 4패를 기록한 KIA와 한화, 똑같이 불펜 고민을 안고 있는 두 팀의 대결로 관심이 쏠렸던 경기. 선발싸움에서는 한화가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시즌 첫 선발 등판을 소화한 김민우는 7회 첫 타자 김선빈에게 안타를 내주기 전까지 노히트 행진을 했다. 김민우는 7회 1사 1·2루의 위기 상황에서는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8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도 갈아치웠다. KI.. 2020. 5. 13.
‘윌리엄스號’ 우려와 기대 사이 기회마다 병살타·수비 실책·뒷문 불안…투·타 총체적 부실 KBO 리그 첫 주 2승 4패 저조…라인업·전술 재조정 필요 12일부터 한화·두산과 6연전 ‘심기일전’ 분위기 반전 노려 워밍업 끝낸 ‘윌리엄스호’가 진짜 싸움에 나선다. 힘겨운 한 주를 보낸 KIA타이거즈가 대전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한화 이글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르는 KIA는 주말에는 안방으로 돌아와 두산 베어스를 상대한다. 한화전이 5월 승률을 좌우할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야심 차게 KBO 개막을 맞았지만 KIA는 앞선 6경기에서 약팀의 모습을 고스란히 노출했다.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두 경기에서 두 자릿수 실점을 했고, 지난 8일에는 영봉패도 기록했다. 반대로 승리를 거둔 두 경기에서는 장단 31안타로 20점을 뽑는 극과 ..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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