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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66

'강적' NC와의 대결, 최형우가 웃었다 7회말 2타점 적시타로 역전극 연출 KIA, 시즌 첫 대결에서 7- 4 승리 “강팀을 이겨서 좋아요.” 선두 NC다이노스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KIA 타이거즈의 7-4 역전승을 이끈 ‘결승타’ 주인공 최형우가 환하게 웃었다. KIA는 1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선두 NC와 시즌 1차전을 가졌다. 5위 KIA에 7.5게임차로 앞선 강팀과의 승부. KIA는 3회 3실점은 했지만 불펜 공략에 성공하면서 선두 NC에 시즌 10패째를 안겨줬다. KIA 브룩스와 NC 루친스키의 외국인 선수들의 마운드 맞대결에서 두 사람은 2회까지 각각 탈삼진 3개씩을 뽑아내는 등 삼자범퇴로 빠르게 이닝을 지웠다. 3회 첫 아웃카운트도 나란히 삼진으로 기록한 브룩스와 루친스키. 하지만 1사에서 주자를 내보내며 두 투수가 첫 위기를 맞았.. 2020. 6. 17.
‘에이스’ 양현종 140승 채운, KIA 선발 전원 안타 터커 스리런으로 시즌 13번째 기록 화끈한 타격으로 롯데전 8연승 질주 ‘호랑이 군단’이 선발 전원 안타로 롯데전 8연승을 내달렸다. KIA 타이거즈가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5차전에서 11-2대승을 거뒀다. 올 시즌 5번의 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KIA는 지난 시즌 성적까지 더해 롯데전 8연승에 성공했다. 타선의 지원을 받은 양현종은 6회를 1실점으로 지키면서 시즌 4승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KBO리그 역대 5번째 140승 기록도 완성됐다. KIA가 5회에만 7점을 뽑아내는 등 선발 전원 안타로 롯데 마운드를 폭격했다. 초반은 ‘잔루 타이거즈’의 모습이었다. 1회초 양현종이 손아섭의 2루타와 이대호의 적시타로 1실점을 했다. 1회말 김호령과 김선빈이 각각 몸에 .. 2020. 6. 3.
[덕아웃 톡톡] 터커 홈런존 행운에 윌리엄스 감독 “나도 예전엔 말이야" ▲예전이면 가능했지만 = 지난 17일 경기에서 KIA 터거는 챔피언스필드 외야 홈런존을 맞히면서 화제의 인물이 됐다. 부상으로 쏘렌토를 챙긴 터커. 윌리엄스 감독은 “차가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미국에서는 닿을 수 없는 먼 곳에 둔다”며 웃었다. 이어 자신의 선수 시절도 회상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애리조나 시절에 100만달러 상품이 걸린 이벤트 행사가 있었다. 누가, 어느 이닝에 만루 홈런을 칠지 팬들이 예측하는 이벤트였는데 다른 동료가 만루홈런을 쳐서 100만 달러를 가져갔다. 다음 해에 바로 이벤트가 없어졌다”고 다시 한번 웃음을 터트렸다. 빅리그에서도 홈런타자로 명성이 자자했던 윌리엄스 감독. “배팅 케이지에서 홈런존에 공을 보낼 수 있지 않겠느냐”는 취재진의 이야기에는 “예전에는 가능했다... 2020. 5. 20.
[덕아웃 톡톡] 극과 극 성적에 윌리엄스 감독 “야구가 그렇다” ▲야구라는 게 그렇다 = KIA는 시즌 초반 극과 극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보이며 ‘도깨비팀’이 됐다. 지난 15일 두산에 4-13 대패를 당했던 KIA는 16일에는 반대로 13-4 대승을 거두며 설욕전을 했다. 예측할 수 없는 경기력에 윌리엄스 감독은 “야구라는 게 그렇다. 그래서 야구가 특별한 것 같다. 24시도 안 돼서 다른 상황을 맞을 수 있는 게 야구다”며 웃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KIA 불펜이 천군만마를 얻었다. KIA는 지난 16일 두산전에 앞서 좌완 김명찬을 콜업했다. 등록과 함께 첫 등판에 나선 김명찬은 페르난데스를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오재원도 삼진으로 처리하는 등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7㎞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복귀전이었다. 김명찬은 지난 2017시즌.. 202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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