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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12

브룩스 2승 만든 ‘홈런타자’ 이정훈 “장타·주전 욕심내겠다” 키움 안우진 상대 역전 스리런, 3-2 승리 주역 브룩스 7이닝 2실점 호투 … 36일 만에 2승 “팀 승리에 기여해서 기분이 좋다. 무엇보다 타격 포인트가 뒤에 있었는데 앞으로 가져가려 했고 그게 결과로 나와서 좋다.” KIA 타이거즈가 26일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4차전에서 이정훈의 역전 스리런을 앞세워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정훈의 도움을 받은 브룩스는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지난 4월 20일 LG전 이후 어렵게 2승에 성공했다. 1회를 삼자범퇴로 연 브룩스가 2회초 2사에서 송우현에게 이날 첫 피안타를 맞았다. 이어 박준태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전병우의 방망이를 헛돌게 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하지만 3회 선두타자 박동원과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고, 151㎞ 직구를 공략당하며 좌.. 2021. 5. 26.
프로야구선수협, KBO에 키움히어로즈 ‘갑질’ 징계 요구 허민 의장 ‘야구놀이’ 이어 팬 사찰 논란까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키움 히어로즈의 ‘갑질’에 대해 KBO의 징계를 요구했다. 선수협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계속되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프로야구선수들에게 일명 ‘야구놀이’를 강요하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에 유감을 표한다. 갑질 및 비상식적인 지시를 당장 멈출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또 프로야구 팬을 사찰하고 기만하는 등 프로야구 근간을 흔드는 행위를 자행하는 키움 히어로즈에 강력한 징계를 내려줄 것을 KBO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키움 허민 이사회의장이 퓨처스리그에서 2군 선수를 상대로 투구를 하는 장면이 보도되면서 ‘갑질’ 논란이 점화됐다. 허민 의장이 소속 선수를 상대로 캐치볼과 배팅 연습을 수차례 지시하는 등 ‘야구놀이’를 강요했고, 최.. 2020. 12. 11.
LG-두산 준플레이오프, 3일 오후 2시 입장권 판매 LG, 키움과 13회 4시간 57분 혈투 신민재 끝내기 안타로 준PO 진출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LG의 KBO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가 3일 오후 2시 시작된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에서 판매한다. 검색창에서 ‘준플레이오프’를 검색한 뒤 예매할 수 있으며, ARS(1544-1555)와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1인당 최대 2매까지 구입 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현장 판매 없이 전량 인터넷 예매로 판매된다. 예매는 경기 시작 후 1시간 뒤 마감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이어 준플레이오프 경기도 롯데시네마에서 생중계된다. 준플레이오프 중계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건대입구점, 영등포점, 노원점 .. 2020. 11. 3.
최종전에서 결정된 대진, LG-키움 ‘와일드카드 결정전’ 최종전까지 전개된 순위 싸움 끝에 2020시즌 포스트시즌 대진이 완성됐다. 내달 1일 오후 2시 시작되는 포스트시즌의 첫 경기인 ‘와일드 카드 결정전’은 잠실에서 열린다. 지난 28일 ‘최하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 승부 끝에 충격의 패배를 기록했던 LG 트윈스가 30일 ‘9위’ SK 와이번스와의 대결에서도 2-3으로 패하며, 3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다. 두산 베어스에 0-2로 패한 키움 히어로즈도 4위에서 5위 떨어지면서 ‘와일드 카드 결정전’은 LG와 키움의 싸움이 됐다. KT 위즈는 시즌 144번째 경기에서 한화에 3-4으로 졌지만, LG의 패배로 2위를 확정하면서 창단 첫 ‘가을잔치’를 넘어 첫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했다. 5위에서 막판 스퍼트에 나섰던 두산 베어스는 LG의 패..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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