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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12

강정호, 키움 복귀 철회 강한 비난 여론을 만난 강정호(32)가 KBO리그 복귀 뜻을 접었다. 강정호는 2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긴 고민 끝에 조금 전 히어로즈에 연락해 복귀 신청 철회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팬들 앞에 다시 서기엔 제가 매우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나의 욕심이 야구팬과 KBO리그, 히어로즈 구단 그리고 야구선수 동료들에게 짐이 되었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복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받은 모든 관계자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언급했다. 강정호는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소속이었던 지난 2016년 음주운전 사고를 내 물의를 빚었다. 당시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한 강정호는 조사 과정에서 두 차례 음주운전 사실.. 2020. 6. 29.
에이스 사전에 ‘연패’란 없다 KIA 오늘부터 키움과 3연전…돔구장 날씨 변수 없어 양현종, 삼성전 4이닝 8실점 뒤 심기일전 지난해 고척돔 무승·팀, 키움전 5승 10패 열세 지울 기회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명예회복을 노리며 고척 마운드에 선다. KIA는 26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주말 3연전을 벌인다. 주중 사직 원정에서 ‘장맛비’때문에 다양한 경우의 수를 계산해야 했던 KIA지만 이번 주말에는 날씨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돔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다른 변수 생각 없이 준비한 전력을 쏟아부어 승부를 해야 한다. 누구보다 비장한 각오로 고척을 찾는 이가 있다. 앞선 등판에서 5회를 버티지 못했던 양현종이다. 양현종에게는 자존심을 건 등판이다. 양현종은 지난 21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구자욱과 .. 2020. 6. 26.
롯데 딛고 키움 잡고 … 상위권 도약 기회의 1주일 롯데·키움과 원정 6연전, 키움 1.5경기 열세·롯데 3경기 우위 이번주 성적이 상위권 도약 가늠자 타자들 화력 폭발. 불펜진 뒷문 든든 … 불펜 과부하 따른 선발진 긴 이닝과 정교한 내야 수비 관건 쫓고 쫓기는 자들의 승부가 펼쳐진다. 5위 KIA 타이거즈가 23일부터 원정 6연전길을 떠난다. 상대는 6위 롯데 자이언츠와 4위 키움 히어로즈다. 롯데는 3경기 차에서 KIA를 쫓고 있고, 반대로 KIA는 1.5경기 차 밖에서 키움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앞선 대결에서는 KIA가 웃고 울었다. KIA는 롯데와 올 시즌 6번 만나 모두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까지 더하면 롯데전 9연승이다. 키움에는 열세 만회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 키움에 5승 1무 10패로 열세를 기록한 KIA는 시즌 첫 대결.. 2020. 6. 23.
박준태 가고 장영석 오고...KIA, 키움과 트레이드 KIA 타이거즈가 외야수 박준태와 현금 2억원을 내주고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장영석을 받아왔다. KIA가 29일 키움과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 내야수 장영석을 영입했다. 우투우타인 장영석은 지난 2009년 부천고를 졸업하고 히어로즈에 입단한 12년 차 선수다. 경찰야구단에서 군복무를 한 2013년과 2014년을 제외하고 프로 통산 9시즌 동안 423경기에 나와 타율 0.233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7(372타수 92안타) 7홈런 62타점 41득점의 성적을 냈다. 키움으로 이적하는 박준태는 지난 2014년 인하대를 졸업하고 KIA에 입단, 프로 통산 4시즌 동안 206경기에 나와 타율 0.210, 5홈런, 34타점, 66득점을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장영석은 내야수..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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