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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로23

광주 5대 상권 생활업종 개업 적고 폐업 많아…코로나 피해 집중 호남통계청, 2019~2020년 소상공인 경제변화상 분석 5대 상권 연매출 1억2200만원, 평균보다 300만원 적어 광주에서 생활업종 소상공인이 가장 많은 5대 상권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경영 지표가 지역 평균보다 더 많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호남지방통계청이 17일 발표한 ‘코로나19 전·후 광주시 생활업종 소상공인 경제변화상’ 자료에 담겼다. 호남통계청은 통계청 기업통계등록부를 활용해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2019년과 이듬해 광주 생활업종 소상공인 사업체의 경제변화상을 비교 분석했다. 생활업종은 소매업 17종과 목욕탕·이발소 등 생활서비스 13종, 여가생활 6종, 음식업 11종, 교육업 11종, 의료업 5종 등 67종이 포함된다. 이들 사업체가 가장 많은 5대 상권으.. 2022. 8. 17.
[광주를 축제·이벤트 도시로] 사람들 어울리는 광장문화 되살려 도심활력 동력 만들자 상무대·전남도청 이전 이후 호남의 중추도시로서의 중심성 약화 추억의 충장축제·프린지 페스티벌이 그나마 광장문화 명맥 유지 만나고 헤어지는 80년대 충장로 ‘우다방’ 곳곳에 만들어져야 구 도청 ‘미디어 파사드’ ‘빛의 분수’ 어울린 ‘빛의 축제’ 기획해볼만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도시들은 인구는 줄고, 빈집은 늘어나고 도심은 쇠퇴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를 완화하기 위한 탄소배출저감 도시정책은 저에너지 토지이용을 바탕으로 한 도시개발로의 방향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직주근접(職住近接), 컴팩트 시티(compact city)와 보행친화도시 구축, 도시 숲 조성, 쓰레기 줄이기 등이 화두다. 하지만 도시는 욕망과 도전 정신이라는 활력을 자원으로 하고, 익명성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발전한다. 바벨탑과 같은 높은 마천.. 2022. 8. 10.
충장로서 실패한 블록, 동명동 도로에 다시 추진 논란 광주시 대표문화마을 공모 선정에 아스콘 대신 화강암으로 설계 변경 시 “두께 강화하고 디자인 살려 공사 마무리되면 명물거리 될 것” “판석 걷어낸 충장로 경험 잊었나” 도로포장 또 혈세 낭비 우려 광주 원도심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동명동 카페거리 일원의 도로가 화강석 블록으로 새 단장 된다. 40억원을 들여 차와 사람이 다니고 걷기 쉽도록 도로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 진행 중인데, 천편일률적으로 도심 도로 곳곳에 깔린 아스콘을 걷어내고 화강석 블록으로 한눈에 봐도 명품 거리답게 주변을 가꾼다는 게 행정당국 설명이다. 다만 일부에서는 광주 충장로 바닥을 화강석 재질로 했다가 쉽게 깨지고 불편을 줬던 사실을 거론하며 막대한 사업비를 들여 파손 가능성이 있는 재질로 바꿔야 하는지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기도 한다.. 2022. 7. 5.
충장로 옛 영광 다시 한번 광주 동구, 100억 규모 ‘상권 르네상스 사업’ 본격화 충장라온 페스타 등 ‘문화가 있는 A·C·E 상권’ 추진 침체된 구도심인 ‘충장로’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가 가동됐다. 10일 광주시 동구에 따르면 호남지역 최대 중심상권인 충장로 상권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100억 원 규모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됐다. 동구는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제5차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충장로와 금남(충금)지하상가를 지하와 지상을 잇는 입체 상가로 융합해 도심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1년 차 사업이 시작되는 올해부터 충장로1~5가 일원에 다양한 판매장터와 볼거리를 제공해 다양한 연령대 방문을 ..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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