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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6

전남 합계출산율 전국에서 가장 높아…영광 합계출산율 1.65명으로 전국 1위 전남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통계청의 ‘2023년 인구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남의합계출산율은 0.97로 세종시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전년도와 같았지만 세종시가 1.12명에서 감소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 전남의 합계 출산율은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간 2위에 머물렀다. 합계출산율은 여자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 연령별 출산율(ASFR)의 총합으로 출산력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다. 전국 합계출산율은 전년보다 0.06명 하락한 0.72명이다. 전남 22개 시·군 중에는 영광이 1.6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다만, 영.. 2024. 2. 28.
출생아 늘었다 … 진심이 통했다 전남 9개 시·군, 올 1~11월 출생아 지난해보다 ‘두자릿 수’ 상승 나주, 하루만 살아도 출산장려금·난임시술 지원·연중 무휴 보육 화순, 청년에 만원 아파트 … 강진, 육아수당 월 60만원 ‘전국 최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광주·전남 자치단체들의 몸부림이 계속되는 가운데 파격적인 출산장려금과 ‘만원 아파트’ 등 청년·신혼부부 정책을 펼친 일부 지역이 인구가 느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1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 1~11월 강진과 나주, 화순 등 전남 9개 시·군의 출생아 수는 지난해보다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남 전체의 출생아 수는 7493명에서 7391명으로, 100명 넘게 감소한 것에 비하면 놀라운 결실이라는 게 전남도의 설명이다. 강진.. 2023. 12. 19.
출산율 늘어도…50년 뒤 인구 3622만명 그쳐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2027년 합계출산율 반등 가정 2030년 5131만명…감소 시작 2072년 생산연령인구 45.8%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우리나라 인구가 50년 뒤인 2072년에는 3000만 명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왔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2022~2072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총 인구는 5167만명이었다. 그러나 통계청은 2030년 인구가 5131만명으로 줄어든 뒤 본격적인 인구 감소가 시작돼, 2072년에는 3622만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78명에서 2072년 기준 1.08로 반등한 중위 추계를 가정한 결과다. 출산율과 기대수명, 국제순이동을 포함한 인구변동요인이 낙관적 시나리오(고위 추계)로 흘러갈 경우, .. 2023. 12. 15.
지방 소멸 … 이대로는 국가의 미래도 없다 사라지는 지방 막을 수 없나 낮은 출산율·고령 인구 증가 속 수도권, 인구·자본 무차별 흡수 정부는 심각성 모르고 땜질 처방 공공기관 획기적 지방 이전 등 서울에 버금가는 수준의 광주 경기도와 유사한 전남 만들어야 경제 대국, 초강대국, 문화 강국 등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미래는 올 수 있을까. 사실 현재까지 여러 지표들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인구가 감소하고 지방이 소멸하고 있다는 점은 이 긍정의 신호를 모두 삼켜버릴 만큼 강력하다. 광주일보는 2023년 지방의 소멸이 각 분야별로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그 해법을 모색한다. #목포시의 인구는 2022년 11월 말 현재 21만7041명이다. 지난 2021년 12월 말 21만8,589명..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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