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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144

양현종·최형우 “자신감 충전 완료” [양현종] 시즌 후 빅리그 진출 목표 지난해와 같은 성적 자신 있어...‘코로나 변수’ 이겨내겠다 [최형우] 3번 타순으로 지명타자 역할 찬스 오면 해결하는 게 내 임무…컨디션 유지 최우선 ‘호랑이 군단’이 돌아왔다. 스프링캠프를 끝내고 귀국한 KIA 타이거즈 투·타의 핵심 양현종과 최형우는 ‘팀’을 우선으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보내겠다는 각오다. 두 사람은 2020년에도 KIA의 중심 전력이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의미가 담긴 시즌이다. 두 사람은 올 시즌이 끝나면 다시 FA(자유계약) 자격을 얻는다. 특히 양현종은 ‘빅리그 진출’이라는 목표에도 도전한다. 시즌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됐다는 평가다. 양현종은 “아픈 데 없이 훈련을 잘 소화했다. 개막에 맞춰서 순조롭게 몸상태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0. 3. 17.
나지완, 몸은 가볍게 책임은 무겁게 코치진-선수단, 왕조 재건 구슬땀...마운드, 외인·불펜 호투에 ‘맑음’ 타선, 신예들과 베테랑 격차 고민...맷 감독, 13년차 나지완에 역할 기대 최형우·터커와 클린업 트리오 구성... “말 보다 실력으로 보여줄 것” 나지완이 ‘호랑이 군단’ 화력의 키를 쥐었다.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 구단 첫 외국인 사령탑인 맷 윌리엄스 감독을 앞세워 ‘왕조 재건’을 위한 걸음을 내디딘다. 마운드의 기상도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맑음’이다. 젊은 투수들의 불펜 경쟁이 올 시즌에도 뜨겁게 전개되고 있고, 애런 브룩스와 드류 가뇽으로 새로운 외국인 원투펀치를 구성했다. 지난 시즌 고전했던 타선에는 올해도 고민이 많다. FA 안치홍을 롯데 자이언츠에 내주면서 확실한 카드 하나를 잃었고, 아직 베테랑들과 신예 선.. 2020. 3. 13.
안타·홈런 펑펑 … 최형우, 감독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 [김여울 기자 플로리다 캠프를 가다] FA 마지막 시즌 ‘4년 더’ 프로젝트...연습경기 3경기 연속 맹타 “긍정적인 마음으로 게임마다 최선...‘최형우 답게’ 야구 마무리 할 것” KIA 타이거즈 최형우의 ‘4년 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최형우는 지난 2017년 FA계약을 맺으면서 고향팀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은 KIA와 약속된 마지막해다. 최형우에게는 끝이자 시작인 해이다. KIA와 계약 첫해 최형우는 ‘100억의 사나이’의 위엄을 보이면서 ‘V11’의 중심에 섰다. 지난 시즌 초반 부진은 있었지만 꾸준함의 대명사답게 묵묵히 시즌을 채워가면서 팀 중심타자로 역할을 해줬다. 성적은 물론 최형우는 행동으로도 팀의 중심타자다. 웬만한 부상이 아니면 그는 그라운드를 고집한다. 핑계 없는 최형우의 걸음은.. 2020. 2. 26.
매일 ‘최형우 카페’ ‘커피 내기’ 미션서 패배…동료들에게 세번째 ‘커피 타임’ 제공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벤티 사이즈!” 24일 KIA 타이거즈 야수진의 송구 훈련이 끝난 뒤 커피를 주문하는 선수들로 그라운드가 시끌시끌해졌다. 가장 큰 목소리로 아메리카노를 주문한 최고참 김주찬과 주문 인원을 확인하는 최원준. ‘짧고 굵게 그리고 유쾌하게’로 표현할 수 있는 KIA 캠프에 찾아온 ‘커피 타임’이었다. 위드마이어 수석코치의 지휘 아래 진행된 송구 훈련에는 ‘커피 내기’라는 타이틀이 걸려있었다. 내기 방식은 간단했다. 위드마이어 수석코치가 던져준 공을 받아 설치된 그물망 안으로 공을 던지면 통과, 실패하면 탈락자가 되는 방식이었다. 순서대로 그물망을 겨냥한 야수진은 1차 탈락자가 나오지 않자 거리를 늘려 2차 시도에 나섰다... 2020.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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