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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홈런13

‘불 붙었는데’ 갑작스런 전반기 종료가 아쉬운 KIA 선수들 ‘고졸 루키’ 포수 권혁경 “이제 프로 데뷔 했는데” 3경기 연속 홈런 김호령 “이제 타격에 눈 떴는데” 부상에서 회복한 최형우 “명예회복은 후반기에” KIA 타이거즈에서 갑작스러운 리그 중단이 가장 아쉬울 선수는 누구일까? 7월 6연승을 달리던 ‘호랑이 군단’은 두산·NC발 코로나 사태로 인한 ‘리그 중단’으로 아쉽게 질주를 멈췄다. ‘에이스’ 브룩스를 중심으로 마운드가 안정세로 접어들었고, 타선도 상승세를 탔던 만큼 KIA에는 아쉬운 결정이 됐다. 이번 결정이 가장 야속할 선수는 ‘고졸 루키’ 권혁경이다. 지난 11일 권혁경은 KBO리그 화제의 인물이 됐다. 팀 내 밀접접촉자 발생으로 포수 두 명이 동시에 빠지면서 고졸 포수 권혁경은 선발로 프로 데뷔전에 나섰다. 휴식날 밥을 먹다가 급히 1군으로 올.. 2021. 7. 15.
KIA ‘한방’으로 23이닝 무득점·3연패 깼다…최형우·황대인 ‘투런포’ 시즌 첫 선발 출격, 차명진 4.2이닝 2실점 돌아온 박준표 두 번째 등판서 승리투수 ‘호랑이 군단’이 홈런으로 23득점 연속 무득점을 깨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KIA 타이거즈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7-5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3번에 자리한 최형우가 1회 첫 타석에서 투런포를 날리며 23이닝 동안 이어졌던 팀의 무득점을 깼다. 그리고 2-0으로 앞선 4회에는 황대인이 역시 투런포를 터트리면서 연패 탈출의 주역이 됐다. 1회부터 시원한 한방이 나왔다. 1사에서 김선빈이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이어 나온 최형우가 좌측으로 공을 넘기면서 2-0을 만들었다. 이어진 수비에서 2년 만에 선발로 출격한 차명진이 2사에서 구자욱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뒤 .. 2021. 6. 9.
이겼지만, 이의리와 팬들은 웃지 못했다…KIA 연장전 3-2 승 6.2이닝 1실점 호투에도 ‘첫승’ 불발 또 흔들린 박준표, 부담 많은 정해영 KIA 타이거즈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LG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위닝 시리즈를 챙겼지만, 마냥 웃을 수 없는 승리였다. 선발로 나온 ‘막내’ 이의리가 6.2이닝 1실점의 호투에도 선배들의 지원 사격을 받지 못하면서 승리를 날렸고, 2년 차에 마무리 중임을 맡은 정해영도 45구를 던지며 힘든 하루를 보냈다. 키움, 롯데에 이어 LG를 상대로 이의리가 3번째 등판에 나섰다. 1회 선두타자 홍창기를 중전안타로 내보낸 이의리가 이형종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은 뒤 도루 저지로 투 아웃을 만들었다. 그리고 김현수를 좌익수 플라이로 돌려세.. 2021. 4. 23.
KIA에 없던 홈런·선발승 동시에…최형우 ‘멀티포’ 로 2천안타 등극 LG 선발 정찬헌 상대, 투런포 2개 ‘작렬’ ‘6이닝 1실점’ 브룩스, 첫 선발승 장식 호랑이 군단’에 없던 선발승과 홈런이 동시에 나왔다. KIA 타이거즈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6-3 승리를 거뒀다. ‘4번 타자’ 최형우가 멀티포를 날리며 공격의 전면에 섰고, ‘에이스’ 브룩스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올 시즌 팀의 첫 선발승 주인공이 됐다. 4월 6일 이후 봉인됐던 KIA의 홈런포가 재가동됐다. 팀의 유일한 홈런타자 최형우가 다시 그라운드를 돌았다. 1회 2사 2루에서 타석에 선 최형우는 LG 선발 정찬헌의 5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2-1의 1점 차 승부가 이어지던 5회초 최형우가 다시 한번 힘을 과시했다. 2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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