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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홈런13

KIA, 2회까지만 좋았다 … LG 켈리에 7연패 최형우 스리런에도 깨지 못한 징크스 2이닝 퍼펙트 김기훈 볼넷으로 와르르 ‘호랑이 군단’이 LG 켈리에게 또다시 승리를 안겨줬다. KIA를 처음 만난 지난해 8월 13일 시작된 켈리의 승리는 7경기째 이어졌다. KIA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4-8로 졌다. 이날 패배로 LG와의 2020시즌 상대전적은 5승 11패가 됐다. 켈리와의 맞대결 전적은 4패, 지난해까지 더하면 7전 전패다. 2회까지는 예상과 다른 경기 흐름이 전개됐다. KIA 선발로 나선 김기훈이 1회초 첫 타자 홍장기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오지환은 유격수 플라이로 잡았다. 그리고 이형종의 헛스윙 삼진과 함께 깔끔하게 첫 이닝을 마무리했다. 아웃카운트 3개를 잡는데 필요한 공은 11개에 불과.. 2020. 10. 23.
‘KIA 해결사’ 최형우 DH 두 경기 연속 스리런… 팀은 1승 1패 1차전 9회 역전 스리런, 2차전 8회 추격의 3점포 사직 3연전 2승 1패…롯데에 1.5경기 차 앞선 6위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더블헤더 두 경기에서 연속 스리런을 날렸다. 팀은 1승 1패를 기록했다. KIA가 4일 사직구장에서 진행된 롯데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7-9패를 기록했다. 3-3으로 맞서 9회초 나온 최형우의 결승 스리런으로 1차전 승리를 챙겼던 KIA는 2차전에서는 아쉬운 수비와 불펜 난조로 5연승을 잇는데 실패했다. 1차전 스리런으로 결승홈런을 장식한 최형우가 2차전에서도 2-6의 스코어를 5-6, 1점 차로 만드는 3점포를 날렸지만 승리까지 이끌지는 못했다. 1차전에서 6회 대타로 나와 멀티히트에 성공했던 최원준이 2차전에서는 톱타자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만.. 2020. 9. 5.
흔들리는 광주, 3일 만의 맞대결도 패배 삼성 마무리 오승환 상대 역전 스리런 통산 7번째 13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가 극적인 결승 홈런으로 13년 연속 10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KIA 최형우가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2-2로 맞선 9회초 2사 1·3루에서 오승환을 상대로 역전 스리런을 날렸다. 최형우는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오승환의 3구째 146㎞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이어진 9회말 출격한 전상현이 이원석-박해민-이학주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5-2 승리를 확정하면서, 최형우의 3점포는 결승 홈런이 됐다. 최형우의 ‘꾸준함’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홈런이기도 하다. 이 홈런으로 최형우는 올 시즌 10호포를 장식했다. 이와 함께 1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 2020. 7. 16.
‘공룡 잡는 호랑이’ KIA, NC전 5연승… 4위 점프 최형우 투런 김선빈 3안타…8-2 승 올 시즌 NC에 3전 전승 '천적' 등극 ‘호랑이 군단’이 화끈한 공격으로 3연승을 달렸다. KIA 타이거즈가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8-2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3전 전승, 지난 시즌까지 이어 5연승이다. KIA는 이날 승리와 함께 4위로 올라섰다. 반 경기 차 앞에 있던 LG 트윈스과 삼성 라이온즈에 7-9, 8회 강우콜드패를 기록하면서 순위가 바뀌었다. 1-0으로 앞선 6회 최형우가 투런포를 날리며 분위기를 끌고 왔고, 7회에는 한승택이 솔로포로 힘을 보탰다. 김선빈은 3안타로 펄펄 날았다. 3회 박찬호가 발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1사에서 박찬호의 타구가 유격수 글러브 맞고 튀면서 중전안타가 됐다. 이어 박찬호가 도루를 .. 202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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