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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민12

“더 믿음 주는 투구로 ‘V12’ 위해 최선 다하겠다” [KIA 타이거즈 스프링 캠프] 호주 캔버라=김여울 기자 새 시즌 각오 다지는 좌완 최지민 국가대표·필승조로 바빴던 2023 기술적으로 성장하고 ‘기본’ 충실 부상없이 시즌 완주하는 게 목표 챔스필드서 가을 야구 하고 싶어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KIA 타이거즈 좌완 최지민이 ‘약속의 땅’에서 우승 순간을 꿈꾼다. 최지민에게 프로에서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23년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좌완 기대주’로 시즌을 열었던 최지민은 ‘국가대표 필승조’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좋은 피칭을 선보였던 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의 대회 4연패에 기여했다. 최지민의 놀라운 질주 시작점에는 호주가 있다. 최지민은 아쉬운 프로 첫해를 보낸 뒤 질롱 코리아 유니폼을 입고 호주리그에서.. 2024. 2. 5.
KIA 최지민 “팬들 응원 감사…정면 승부 하겠다” 정해영 복귀해도 마무리 출격 “올 시즌 달라진 건 멘탈 강해져” 올스타 베스트 12 중간투수 선발 “KIA, 더 높은 곳으로 이끌겠다” 더 빠르고 강해진 최지민이 ‘호랑이 군단’의 뒷문을 지킨다. KIA 타이거즈 정해영이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군 엔트리에 재등록됐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5월 28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정해영은 완벽한 페이스를 찾지 못해 공백이 길어졌다. 35일 만에 정해영이 돌아왔지만 마지막 순간에는 그대로 최지민이 출격할 예정이다. 불펜진에서 가장 페이스가 좋은 만큼 KIA는 최지민을 ‘최후의 보루’ 삼아 탈출에 나선다. 지난 1일 3연패 고리도 최지민이 끊었다. 최지민은 5-3으로 쫓기던 8회 2사에서 출격해 9회까지 18개의 공으로 1.1이닝을 무실점으.. 2023. 7. 4.
KIA 최형우·양현종·최지민·소크라테스 ‘베스트 12’…키움 이정후 최다 득표 팬·선수단 투표 합산 롯데 7명·KIA 4명 선발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 양현종, 최지민, 소크라테스가 ‘별들의 잔치’에 나선다. KBO가 26일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를 확정해 발표했다. 명단은 6월 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팬투표와 10개구단 감독, 코치, 선수가 참여한 선수단 투표를 합산해 최종 확정됐다. KIA에서는 투·타의 최고참이자 KBO의 역사인 최형우와 양현종이 각각 나눔 올스타 지명타자와 선발투수 부문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KIA의 필승조로 깜짝 활약을 하고 있는 최지민도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프로 2년 차에 올스타 베스트 멤버가 됐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올스타전 참가가 불발됐던 소크라테스도 다시 한번 팬들의 확실한 지지를 받으면서 올스타에 .. 2023. 6. 26.
KIA 타이거즈 마운드 고민 … 불펜 ‘타이밍’이 관건 선발진의 부족한 이닝 벤치의 엇박자 운용 한화·KT와 대결, 집중력·효율적 관리가 중요 KIA 타이거즈가 전진하기 위해서는 마운드의 ‘타이밍’이 중요하다. 하위권 팀들의 추격을 받고 있는 6위 KIA가 새로운 한 주 경쟁력을 확인한다. KIA는 최하위인 한화 이글스의 안방에서 주중 3연전을 치르고 챔피언스필드로 돌아와 8위 KT 위즈와 만난다. KIA보다 아래 순위에 있는 팀들이지만 격차가 크지 않다. KT는 2경기 차로 쫓아왔고, 한화도 4.5경기 차 밖에 있다. 또 한화와는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2승 4패로 뒤져있다. 상위권 팀이 더 멀리 있다. 1위 LG는 9.5경기 차로 멀어져 있고, 4위 롯데 자이언츠도 네 걸음 밖에 있다. 5위 두산 베어스와는 두 경기 차. 6월 흐름이 좋지 못하다. KIA..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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