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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일 기자30

광주시, 질 높은 공공임대주택 2030년까지 1만8000호 공급 면적 85㎡이하·임차기간 30년…수요자 맞춤형 단지 광주에 질 높은 공공임대주택인 ‘광주형 평생주택’이 공급된다. ‘광주형 평생주택’은 집값 상승과 전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산층 이하 무주택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한 광주만의 공공임대주택이다.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의 혁신 모델을 제시할 ‘광주형 평생주택’이 오는 2030년까지 1만8000호가 공급된다. 이는 투기수요와 신규수요 증가로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일반 분양주택보다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질 좋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취지다. 우선 1단계 시범사업으로 내년 연말 광주 상무지구에서 첫 삽을 떠 오는 2024년까지 500세대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광주형 평생주택’은 주.. 2020. 12. 25.
광주 코로나 이틀째 두자릿수 … 성탄절·연말 대확산 ‘비상’ 광주에서 이틀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종교활동 관련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유사 방문판매 업체로 보이는 유통업체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가 21일 자정을 기해 종교활동과 노인요양시설, 방문판매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2명을 제외하고 10명이 지역감염이다. 이 가운데 4명은 광주 북구의 한 유통업체 관련 확진자다. 이 유통업체에서는 지난 18일 직원(광주 843번)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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