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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일 기자30

정세균 총리 광주서 중대본 회의…민생 챙기고 민심 잡기 설 연휴 앞두고 10일 광주 방문 양동시장·글로벌모터스 공장 찾아 이낙연 대표 1박2일 광주·전남 방문 이재명 지사, 기본소득 비판 반박 여권의 차기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설 연휴를 앞두고 10일 동시에 호남을 찾는다. 이들의 호남 방문은 각각 호남 민심 청취와 공식 일정 등을 위한 것이지만, 사실상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여권의 텃밭인 호남 민심 구애 경쟁을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또한, 최근 각종 대선 여론조사에서 1위로 부상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광주 방문을 견제하기 위한 행보로도 해석되고 있다. 7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정세균 총리는 오는 10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광주시청에서 주재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와 .. 2021. 2. 8.
지역현안·민심 청취…광주 찾은 이재명 조용한 ‘대권 행보’ 코로나 여파 의원 간담회 등 취소 김희중 대주교·강기정 전수석 만나 여당의 대권잠룡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간 광주를 찾아 호남 민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이 지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탓에 지지자들과의 만남을 취소하는 등 가급적 정치적 행보는 줄이고, 비공식 일정을 통해 ‘조용한 행보’를 이어갔다. 하지만, 각계 각층의 인사들을 만나 지역 현안과 호남 민심을 청취하는 등 대권 후보로서 광폭 행보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지사의 이번 광주 방문은 29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인공지능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사업’ 협약식에 참석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다. 하지만, 이 지사는 이틀 간의 비공식 일정으로 5·18 묘지 참배, 5월 유가족 면담,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회.. 2021. 2. 1.
대권 도전 나선 박용진 “기득권 정치세력에 맞서 새로운 변화 이끌 것” 국민 요구 시대정신은 공정·민생 불평등·불공정 없는 사회 만들것 더불어민주당 박용진(50·서울 강북을) 의원은 21일 “기득권 정치세력에 맞서 변화를 선도하고, 국민의 박수를 받을 정치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광주일보와 인터뷰에서 “진영논리와 위선 등 기득권 정치세력들이 미래와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1박2일의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 그는 “대한민국의 청년과 미래 변화를 위해 자신감과 역동성을 불어넣고, 젊은 개혁 정치인으로서 혁신을 통해 정권재창출의 선봉에 서겠다”면서 차기 대권 출마 의지를 밝혔다. 박 의원은 “오는 4월 보궐선거를 승리하고 난 뒤 공식적으로 대권 도전 등에 대한 생각을 말씀드리고, 정책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문일답. -.. 2021. 1. 22.
광주 친환경자동차 부품 인증센터 7월 준공 빛그린 산단에 충돌·충격·배터리 시험동 등 구축 전국 최초…각종 장비 구축작업 2022년 말 풀가동 전국 유일의 친환경 자동차 부품인증 국가 기관이 광주 빛그린 산단에 들어선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착공한 친환경 자동차 부품 인증센터는 충돌, 충격, 배터리 시험동 등 3개 동의 신축 공사가 진행중이다.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31%를 보이고 있다. 건물이 완공되면 각종 인증·평가 장비 구축 작업을 통해 오는 9월부터 순차적 운영에 들어간 뒤 2022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충돌·충격 안전성, 배터리 평가, 화재 재현 등 모두 26종 장비가 구축된다. 배터리 시험동은 8개 시험실로 구성되며, 5개는 배터리 화재·폭발에 대비한 방폭 구조가 갖춰진다. 또한, 2t 규모의 전기버스..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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