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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일 기자30

광주·전남 변호사 153명, 이재명 지지선언 “불공정·양극화 해결할 적임자” 광주·전남지역 변호사 153명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9일 광주시의회 시민 소통실에서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은 반칙과 특권을 없애고 서민을 돕는 정치 신념을 가진 후보다”면서 “광주정신을 계승하고, 대한민국이 처한 불공정과 양극화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인물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기의 시대에는 명확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면서 온 국민을 아울러 이끌어갈 용기, 결단력, 실천력을 갖춘 지도자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이재명 후보야말로 대전환의 공정 성장으로 대한민국을 도약시킬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후보는 오늘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전환의 공정성장으로 대한민국을 재도약시킬 적임자”라면서 “지역.. 2021. 8. 10.
민주 대선 주자들, 김홍빈 대장 추모하며 호남 표심 구애 이낙연·정세균·박용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염주체육관 영결식 참석 “불굴의 도전정신 잇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히말라야에 잠든 김홍빈 대장을 추모하며 또 한번 호남 민심 구애에 나섰다. 이들 중 일부는 ‘열 손가락 없는 중증 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달성한 뒤 하산길에 실종된 김 대장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길에 주말과 휴일 호남행을 택해 또 한번 ‘텃밭’ 바닥 민심 잡기에 힘을 쏟았다. 8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김홍빈 대장의 영결식에 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정세균·박용진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인 이소연씨가 참석해 김 대장이 떠나는 마지막 길을 지켜보며 영면을 기원했다. 이날 영결식에는 또 여권에서는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야권에서는 윤상현.. 2021. 8. 9.
이재명 “지역주의 조장 발언 없었다…사실에 기초해 판단해 달라” 이재명 지사 광주서 기자회견 경선과정 불리하더라도 지사직 유지 지지율 떨어진 건 제 부족함 때문 사회적 약자 할당제 반드시 필요 호남 초광역에너지공동체 국가 개입 공항 이전 터 AI 스마트 도시 조성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자신과 관련한 ‘지역주의 조장 발언’ 논란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하면서 지나친 네거티브에 대한 당의 제지를 촉구했다. 이 지사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에는 ‘지역감정 조장 발언까지 기사화됐다”면서 “진심으로 부탁드리는데 객관적 사실에 기초해서 언론인과 지역민들이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혹시 오해가 있을 수 있어서 국민들이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언론과 했던 인터뷰 녹취록과 녹음파일을 SNS 등에 게시했.. 2021. 7. 26.
광주 온 이재명 “검증 좋지만 왜곡·흑색선전 안 돼 ‘원팀’ 정신으로 본선에서 이겨야” 이재명 지사 광주서 회견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사진) 경기도지사는 25일 “당이 (경선과정에서) 사실에 기초하지 않는, 왜곡에 기반한 지나친 네거티브에 대해선 제지를 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검증이라는 것은 후보나 주변 등 대상이나 방식은 무제한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허위·왜곡·조작에 의한 음해 또는 흑색선전이어서는 안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팀’ 정신으로 본선에서 이겨야 하기 때문에 민주당 경선 자체가 아름답고 무한 검증을 해야 한다”면서 “하지만, 흑색선전 방식이라든지 그런 방식은 동원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가 상대 후보에 대해 선제적으로 문제 제기하거나 공격..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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