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필드108 첫 경기는 탐색전 … 발톱 숨긴 호랑이 [KBO 팀간 연습경기 … KIA, 삼성에 2-4 패] 경기 결과보다 컨디션 올리기 중점 브룩스 선발 출전 커브 등 변화구 점검 … 불펜 하준영·전상현 구위 위력적 6회 라인업 전면 교체하며 전력 구상 … 23일 한화와 연습경기 2차전 KIA 타이거즈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KBO 연습경기 첫 경기에서 2-4로 졌다. 팀 간 첫 대결이었지만 윌리엄스 감독의 이야기대로 ‘하던 대로’ 전력 점검이 이뤄졌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윌리엄스 감독은 “시간을 두고 보고 있다. 하던 대로 계속 하겠다. 개막에 맞춰 계속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고 언급했었다. 그리고 선수단 점검에 맞춰 9이닝을 풀어갔다. 상대 선발 백정현이 6이닝을 소화한 반면 KIA 선발로 나선 브룩스는 4회를 끝.. 2020. 4. 21. KIA 윌리엄스 감독 ‘하던 대로’ 2020시즌 스타트 2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과 첫 연습경기 이사회 통해 5월 5일 어린이날 개막 확정 ‘하던 대로’ 윌리엄스 감독의 2020시즌이 준비된다. KIA 타이거즈는 21일 오후 2시 삼성 라이온즈와 KBO 연습경기 첫 경기를 치른다. 타이거즈 첫 외국인 사령탑에 오른 윌리엄스 감독에게는 처음 만나는 KBO리그 상대다. 앞서 KIA는 스프링캠프와 홍백전을 통해서 실전을 이어왔지만 미국 독립리그 팀, 자체 연습경기였던 만큼 KBO리그 팀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 윌리엄스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선수단이 다른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과 경기를 하는 것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며 웃음을 보였다. 드디어 ‘진짜 상대’와 만나게 된다는 기대감으로 경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하던 대로’가 윌리엄스 감독의 이야기다. 긴 캠프.. 2020. 4. 21. 최형우 “FA 마지막해, 욕심 버렸지만 해결사는 내 역할” 홍백전 3경기 뛰며 컨디션 점검… 안타 개수 늘려가며 타격감 상승 지명타자 보직… “찬스 때 타점 올리는 게 임무…후배들 믿고 기회 살릴 것” 발목 부상에서 벗어난 최형우가 2020시즌 시동을 걸었다. KIA타이거즈 최형우가 홍백전 세 경기를 통해서 워밍업을 끝냈다. 최형우는 지난 13일 캠프 귀국 후 처음 홍백전에 모습을 드러낸 뒤 15일과 18일까지 모두 세 경기를 뛰면서 컨디션을 점검했다. 첫 경기에서 안타 없이 삼진 하나만 기록한 최형우는 15일 여섯 타석 만에 안타를 만들었고, 18일에는 2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오래 쉰 것 같다”며 웃은 최형우는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최형우는 “준비는 앞으로도 더 해야 할 것 같다. 감이 아직 안 올라왔다. 조금 더 천천히 준비하려고 한다”며.. 2020. 4. 19. 불 밝혀진 챔피언스필드, KIA 첫 야간 경기 18일 오후 6시 홍백전 진행 터커 솔로포 등 3타점 활약 챔피언스필드에 봄을 밝히는 불이 켜졌다. KIA 타이거즈가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홍백전 11차전을 치렀다. 양현종과 임기영이 각각 백팀과 홍팀의 선발로 나선 이날 경기는 오후 6시 시작됐다. 홍백전 첫 야간경기다. 앞서 KIA는 지난 3월 26일 야간 훈련 뒤 3월 27일과 29일 야간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앞서 3월 24일 미열 증상자가 나오면서 훈련을 중단했고, 커디션 조절차원에서 나흘간의 휴식을 취하는 등 스케줄을 변경했었다. 이후 개막이 연기되는 등 2020시즌 윤곽이 나오지 않으면서 주간 연습경기를 이어왔다. 지난 2월 21일 미국 플로리다 캠프에서 한 차례 야간 경기를 치렀던 KIA는 홍백전에서 다시 조명탑을 밝.. 2020. 4. 18.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