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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14

지역 상권 살리고 할인도 받고…지역화폐 인기 광주상생카드 5400억 판매 목포 열흘만에 1227건 발급 농협은행 나주사랑카드 출시 10% 할인혜택 등 지역민 호응 “동네 상권 살리고 쏠쏠한 할인 혜택 누리세요.” 최대 10% 할인을 내건 지역화폐가 은행권을 만나 기존 지류형(종이)에서 카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광주시 지역화폐 ‘광주상생카드’는 출시 1년 만에 판매액 5400억원을 넘겼고, 목포·나주 등이 체크카드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지역민 활용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와 나주시는 16일 나주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나주사랑카드 시스템개발 및 운영 ▲발행 및 이용 홍보 ▲판매 및 이용 서비스 제공 등 관련 업무 전반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나주사랑카드는 지류화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 2020. 7. 18.
광주상생카드 1년 … 이용액 5380억 돌파 골목상권 살리기 지역화폐 발급 건수 150만건 넘어 23%가 동네마트·식당서 사용 광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선보인 지역화폐 ‘광주상생카드’가 출시 1년을 맞아 발급 건수 150만건을 돌파했다. 기존 할인 혜택(5%)을 대폭 늘린 10% 특별할인은 오는 8월 말까지 2개월 연장됐다. 12일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에 따르면 광주상생카드 발급 건수는 체크카드 8만4827건, 선불카드 144만6096건 등 총 153만923건으로 집계됐다. 광주상생카드 형태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10일 기준 90.85% 소진됐다. 광주상생카드로 지역상권에서 이용한 금액은 5380억원이 넘는다. 체크카드 이용액은 1286억2800만원, 선불카드 구매액은 4095억9500만원에 달한다. 업종별 이용액을 보면 동네마트(.. 2020. 7. 13.
‘익산 다이로움’ 지역화폐 시, 특별할인 연말까지 연장 익산시는 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화폐인 ‘익산 다이로움’의 특별 할인율 10%를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시는 애초 이달 말까지 10% 특별 할인할 계획이었다. 다만,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린 구매 한도는 8월까지만 적용한다. 이후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 예산 지원이 이뤄지면 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월 전북지역 최초로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인 ‘익산 다이로움’을 출시했으며 5개월여 만에 가입자 6만명, 발행액 670억원을 돌파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 할인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 대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 2020. 6. 28.
“우리 매장서도 사용 가능해요”…재난 지원금 사용 가능한 곳은? 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유통업계가 10조원대 결제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친다. 이날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민에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3월29일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광역 자치단체 내에서 사용 제한업종을 제외하고 카드결제가 가능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8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재난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상품권·귀금속 업종, 유흥업종, 보험료 등에서는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을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하지만 연매출 10억원 이상 업체를 사용제한한 지자체 재난지원금(지역 화폐)과 달리 정부 지원금은 매출액 기준을 적용하지 않았다. 제한업종에서 사용했을 경우에는 결제 즉시 문자로 통보해 재난지원금 사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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