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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14

전남 지역화폐 쓸 곳 많아졌네 가맹점 7개월 새 4742곳 증가 박완주 의원, 등록절차 완화 개정법 발의 전남지역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이 7개월 사이 4700개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남 22개 시·군 모두 지역화폐를 발행한 상태로, 광양과 영광·담양·곡성·강진 등 지자체는 카드와 모바일 형식을 도입했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점포 수는 112만8491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월 기준 212만4477개에 비해서는 반토막(53.1%)이 난 수준이다. 지난해 7월 시행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화폐를 받고자 하는 점포는 지방자치단체장에 가맹점 등록 신청을 .. 2021. 2. 21.
골목상권 활력 ‘지역화폐의 힘’…7900억 썼다 [광주은행 지난해 이용실태 분석] 1인당 평균 128건·337만원…슈퍼·음식점 등서 49.3% 40대 1845억 최다…상생카드 10% 할인 6월까지 연장 광주시민들은 지난 한 해 광주상생카드(지역화폐)를 이용해 골목상권에서 총 7905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 할인 혜택 덕분에 쏠쏠한 용돈 주머니 노릇을 한 광주상생카드는 올 6월까지 할인 혜택이 연장된다. 7일 광주상생카드 발급을 위탁받은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시민들은 상생카드를 이용해 광주지역에서 총 7905억원 쓴 것으로 집계됐다. 한 해 동안 시민들의 평균 사용액은 336만7748원이었다. 총 이용건수는 2930만건에 달했는데, 전체 발급 계좌(168만건)에 대한 평균 이용건수는 128건이었다. 상생카드는 충전이 가능한 .. 2021. 1. 9.
광주, 온누리상품권 회수율 109% ‘전국 최고’ 최근 5년 사용액 3574억원 … 판매 금액보다 307억원 더 소비 전남은 회수율 88.4%에 그쳐 … 지역 소비 유출 막기 대책 시급 최근 5년 동안 광주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3574억원 상당으로, 이 지역에서 판매된 금액보다 307억원(109%) 더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남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은 88.4%에 그쳐 지역 소비 유출을 막기 위해 지역화폐 활성화 등 중소상공인을 위한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2016년~2020년 9월) 지역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은 광주 109.4%·전남 88.4%로 집계됐다. 광주에서는 이 기간 동안 온누리상품권이.. 2020. 10. 16.
2·3차 재난지원금 추가 지원의 필요성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2020년 새해 벽두부터 밀어닥친 코로나19는 이제 팬데믹(Pandemic)을 넘어 패닉(Panic) 상태로, 벌써 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감염과 확산에 따른 민간 소비심리 하락, 생산활동 둔화, 이자율 하락, 경기실적 악화,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대량 실업, 경기 둔화, 경제 악순환의 흐름은 자못 명확해지고 있다. 특히 지역의 최전선이자 가장 밑바닥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및 피고용 종사자, 자영업자와 가족들, 지역의 서민 대중은 그저 하루하루를 버텨 가며 살아 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더 큰 비극은 이러한 추세가 일상으로 고착화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경기도를 필두로 정부도 1차 재난기본소득 혹은 재난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급박한 위기를 겨..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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