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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15

호남권 생산·소비·수출 ‘트리플 악화’ 한은 1분기 경제동향 분석…기아차 휴업 등 제조·서비스업↓ 여수 국가산단 입주 기업들 증설·투자로 설비투자 유일 상승 1~2월 주택매매 거래량 35.6% 증가세 보이다 코로나로 주춤 올해 1분기(1~3월) 호남권 경제가 제조업 생산·소비·수출부문 모두 감소하며 ‘트리플 악화’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3분기부터 1년 6개월 동안 ‘보합’ 수준을 유지하던 지역 경제가 코로나19 파동으로 급격한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20년 1분기 경제동향 모니터링’에 따르면 광주·전남·전북지역을 포함한 호남권 경기는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생산·수요 부문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권 경기가 ‘큰 폭 악화’를 기록했고 호남권과 수도권·강원권·제주.. 2020. 3. 31.
소비릴레이·1사 담당제…경제살리기 ‘번뜩’ 코로나19 사태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대구·경북을 넘어 수도권으로 확산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제가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다. 영세한 지역경제는 더 힘겹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코로나19에 맞서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시민과 지자체, 공공기관들이 있어서다. ‘지역경제 살리기’가 절실한 가운데 이를 추진하는 기관·단체들의 아이디어가 재치있다. ◇ “학교급식 납품농가 돕자”...‘농산물 꾸러미’ 운동 나주시가 위기에 처한 딸기농가에 이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농가를 위해 다시 한 번 팔을 걷어붙였다. 나주시는 코로나19로 전국 초중고교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길이 막힌 농업인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학교가 개학하는 4월 초까지.. 2020. 3. 22.
정읍시, 200만 관광도시 건설 '총력전' 내장호·문화광장·용산호 잇는 전국 최고 ‘토탈랜드’ 조성 100억원 투입 실내형 어드벤처 복합놀이시설도 3월 개장 정읍시가 ‘200만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정읍시에 따르면 시는 사계절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내장호와 문화광장, 용산호를 아우르는 내장산 토탈랜드를 조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단지를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월영습지와 솔티숲 생태관광단지 조성사업, 용산호 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어드벤처 복합놀이시설 등에 주력한다. 특히 내장산문화광장을 사계절 토탈 관광 핵심 거점으로의 육성을 위해 실내형 가족중심 어드벤쳐 복합놀이시설 조성에 주력한다. 이 놀이시설은 오는 3월 개장한다. 또 5년간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도시문화생태계를 개발하고 활성화.. 202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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