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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13

“걷고 선물 받자”… 정읍시 ‘워크 온 챌린지’ 운영 정읍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 속 걷기실천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 온 챌린지’를 운영한다. ‘워크 온’은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걷기 챌린지를 통해 일정 걸음 수를 모으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또 정읍 곳곳에 숨겨진 걷기 명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를 통해 걷기를 좋아하는 다양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다. 정읍시에 따르면 전체 사망원인의 10개 항목 중 80%를 차지하는 주요 원인은 만성질환이며, 정읍시민의 비만율은 5년 연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읍시는 2019년도부터 추진한 건강걷기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 챌린지 운영(18개소 참여)으로 지역사회 건강통계자료의 걷기실천율이 58.1%로 전년 대비 24.3%포인트 향상됐다. 지난해 ‘워크 온’ 가입 .. 2021. 1. 10.
지역경제도 살리고…추석 명절도 준비하고 광주 광산구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광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광산구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우체국쇼핑몰 입점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그 연장선에서 실시된다. 행사기간 누구나 우체국쇼핑몰 ‘광산브랜드관’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구입하면, 15∼44%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8월말 기준 광산브랜드관에는 24개 업체, 119개 제품이 등록돼 있다. 입점 품목은 가공식품을 비롯한 여행물품, 차 세정제와 연료 첨가제 등 다양하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21종도 구비돼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2020. 9. 10.
호남권 생산·소비·수출 ‘트리플 악화’ 한은 1분기 경제동향 분석…기아차 휴업 등 제조·서비스업↓ 여수 국가산단 입주 기업들 증설·투자로 설비투자 유일 상승 1~2월 주택매매 거래량 35.6% 증가세 보이다 코로나로 주춤 올해 1분기(1~3월) 호남권 경제가 제조업 생산·소비·수출부문 모두 감소하며 ‘트리플 악화’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3분기부터 1년 6개월 동안 ‘보합’ 수준을 유지하던 지역 경제가 코로나19 파동으로 급격한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20년 1분기 경제동향 모니터링’에 따르면 광주·전남·전북지역을 포함한 호남권 경기는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생산·수요 부문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권 경기가 ‘큰 폭 악화’를 기록했고 호남권과 수도권·강원권·제주.. 2020. 3. 31.
소비릴레이·1사 담당제…경제살리기 ‘번뜩’ 코로나19 사태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대구·경북을 넘어 수도권으로 확산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제가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다. 영세한 지역경제는 더 힘겹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코로나19에 맞서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시민과 지자체, 공공기관들이 있어서다. ‘지역경제 살리기’가 절실한 가운데 이를 추진하는 기관·단체들의 아이디어가 재치있다. ◇ “학교급식 납품농가 돕자”...‘농산물 꾸러미’ 운동 나주시가 위기에 처한 딸기농가에 이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농가를 위해 다시 한 번 팔을 걷어붙였다. 나주시는 코로나19로 전국 초중고교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길이 막힌 농업인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학교가 개학하는 4월 초까지.. 202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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