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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13

광주시, 침체한 지역 경제 견인 명품강소기업 육성 기술력 갖춘 유망중기 7곳 예비-명품강소기업 선정 연구개발·자금 등 맞춤지원 광주시가 침체한 지역 경제를 다시 견인할 명품강소기업 육성을 강화한다. 광주시는 “지역 경제를 견인할 ‘2022년 예비(PRE)-명품강소기업’ 7곳을 선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덴바이오, ㈜멘퍼스, ㈜승광, ㈜전진티티에스, ㈜하이롬, 한국광학기술㈜, 21세기메디칼㈜ 등이다.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은 광주시가 중앙정부와 연계해 운영중인 기업성장사다리 중 첫 단계로, 명품강소기업보다 규모는 작지만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평가하고 선정한다. 선정 대상은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 2022. 7. 14.
[2022년 대선의 해 신 균형발전 원년으로] 커지는 미래산업 격차 멀어진 국가균형발전 심의위원 구성부터 수도권 편중···중앙부처 공무원들 수도권 선호 정부 주도 사업 선정 지방 배제···위원회 수도권·지방 동수 구성 지난 7월 8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SWEET 2021’. 지난 3월 AI중심도시를 꿈꾸고 있는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300억원 규모 ‘AI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대상지에서 탈락했다. 당시 이용빈 의원 등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광주를 염두에 두고 해당 사업을 관련 부처에 제안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광주 선정이 유력시 됐지만 결국 AI인프라 등이 편중돼 있는 경기도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 선정을 놓고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역행하는 결과물이라는 지적이 쏟아졌으나,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광주시는 사업 선정.. 2021. 8. 6.
코로나 경제 위기 시민과 나눔·연대로 극복한다 이용섭 시장이 추구하는 시정방향은 위기 때마다 나눔·연대정신으로 극복해 낸 광주시민의 DNA를 행정분야에 녹여내는 것으로 압축된다. 나눔과 연대의식을 기반으로 한 이 시장의 행정력은 ‘코로나19’라는 유례 없는 위기 앞에서도 빛을 냈다. 이 시장은 특히 코로나19 발생 초기 대구지역에 대규모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을 때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대구시와 ‘병상연대’를 선언해 전국에 깊은 울림을 줬다.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워낙 큰 시기였던 만큼 대구 인근 자치단체들마저 병상나눔을 꺼려했던 탓에 광주가 내민 손은 진정성 있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이 됐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도 광주의 병상연대를 “코로나 시대 최고의 행정”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이 어.. 2021. 4. 4.
‘광주상생카드’ 두 돌…광주은행, 705명에 경품 광주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 출시 2주년을 맞아 광주은행이 22일부터 6월21일까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광주상생카드(체크·선불) 총 이용실적이 50만원이 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 광주상생선불카드를 준다. 2등 4명은 광주상생선불카드 50만원씩, 3등 700명에게는 GS25편의점 1만원권을 제공한다. 상생카드는 광주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광주시가 지난 2019년 3월 출시한 뒤 광주은행이 2년 동안 운영대행사를 맡아 발급·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은행은 광주상생카드 출시 1주년에도 경품 행사를 벌였다. 행사 기간 동안 광주상생카드 이용고객은 약 9만여 명, 이용총액은 1437억원을 넘겼다. 한..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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