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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15

[건강 바로 알기] 로봇수술 - 김유석 조선대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조선대병원, 지역 로봇수술 선도…1년만에 88례 달성 경구 통한 로봇 갑상선 절제술 단일공 로봇 담낭절제술 쾌거 4세대 다빈치 Xi로봇시스템 도입 출혈·합병증 적어 빠른 회복 도와 조선대병원이 로봇수술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2월 23일 조선대병원은 광주에서 최초로 4세대 다빈치 Xi 로봇 시스템을 도입해 최첨단의 안전한 수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 조선대병원은 지난해 4월 첫 수술인 위암 환자의 원위절제술 및 위-공장 문합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이후로 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를 중심으로 개소 1년 만에 88례를 달성하며 지역 로봇수술을 선도하고 있다. ◇로봇수술이란? 로봇수술이란 환자의 환부에 절개 없이 작은 구멍만 낸 뒤 집도의가 조정부스에서 원격으로 로봇팔을 조정.. 2023. 2. 26.
위암 ‘복강경 로봇수술’ - 류성엽 조선대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출혈 최소화·적은 부작용·빠른 회복…복강경 로봇수술 시대 조기 1기뿐 아니라 진행성 2~3기도 복강경 수술이 더 효과적 5년간 생존율 평균 77.5%…병기 따라 큰 차이 조기진단 중요 일반 수술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고 재활 속도가 빨라 예후도 더 좋다는 이유로 로봇을 이용한 수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로봇수술은 의료용 로봇을 활용한 수술을 말한다. 의사는 수술대에서 떨어진 곳에서 화면을 보며 원격으로 로봇팔을 세밀하게 조종해 수술하며, 로봇수술은 수술부위 시야를 10배 이상 확대된 3차원 영상으로 제공하고, 떨림을 보정할 수 있다. 특히 기구의 조정 및 움직임 범위 증가로 수술 정밀도가 매우 높다는 특징이 있다. ◇복강경 수술의 장점=무엇보다 흉터와 통증이 적고 빠른 회복, 낮은 합병증 .. 2023. 1. 30.
고관절 인공물 제거 뒤 신경 손상...조선대병원 손배 책임 법원이 고관절 인공삽입물 제거 수술 시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아 환자의 신경을 손상시킨 대학병원측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광주지법 제11민사부(부장판사 노재호)는 A씨가 조선대학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과 함께 A씨에게 6360만 원을 지급하라고 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방공무원인 A씨는 지난 2017년 4월 산에서 내려오다 넘어져 우측 고관절 골절·탈골 증상으로 조선대병원에서 수술(고관절 부위에 인공 삽입물을 이용한 고정술)을 받고 퇴원했다. A씨는 간헐적 하지 통증을 호소하며 1년여 동안 내원했고 결국 이듬해인 2018년 7월 인공 삽입물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제거 수술 뒤에도 족하수(발 앞쪽 부위가 처져 걸음걸이에 이상이 발생하는 증상)가 지속되자.. 2022. 11. 24.
‘8년 답보’ 조선대병원 버스정류장 설치 해법 없나 환자·방문객 등 하루 8000명…버스 정차 안해 500m 도보 이동 불편 학내 시내버스 4개 노선 운행 중인데 개인택시조합 반대에 경유 안돼 노선 연결 요청 번번이 무산…5일 병원·택시조합·시의원 논의 주목 조선대학교병원에 시내버스 정류장을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8년째 답보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이 고지대에 있는데다 교통 접근성도 떨어지는 터라 교통약자들도 이용하기 쉽게 시내버스 노선을 연결해 달라는 요청인데, 광주시가 지난 2014년부터 8년 동안 퇴짜를 내면서 번번이 무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개인택시조합)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조선대학교 교내에는 57번, 61번, 87번, 419번 총 4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조선대병원입구’, ‘조선..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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