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22 18일 전남대·조선대병원, 광주지역 상급병원 모두 휴진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 진료는 유지오는 18일 하루 광주지역 상급병원인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이 모두 휴진한다.전남대·조선대병원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전면 휴진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전남대 비대위는 전날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 찬반 설문조사에서 79%가 전면 휴진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조선대 비대위도 84.2%가 휴진 찬성에 투표했다.조선대 비대위는 이날 오후 교수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을 할 방침이지만, 비대위 측은 무리 없이 통과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다만 18일 광주·전남 상급병원 두곳이 모두 휴진에 돌입하지만,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진료는 그대로 유지 한다.또 두 상급의료기관 모두 18일 하루만 휴진에 돌입하고 19일부터는 정상 진료를 할 방침이다./정병호 기.. 2024. 6. 13. 전남대·조선대병원도 집단휴진하나…의료붕괴 우려 증폭 의협 18일 전면휴진·총궐기대회오늘·13일 각각 의대 전체 교수회의 열고 대응 방안 논의하기로응급실 등 필수진료는 제외될 듯…의정 갈등 해법 못찾고 평행선광주지역 상급병원인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의사들도 집단휴진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광주·전남지역 의료붕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해 서울대병원이 20일부터 집단휴직을 예고하고 대한의사협회(의협)도 18일부터 휴진을 포함한 단체행동에 나서기로 했다는 점에서 광주지역 의료계도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9일 전남대병원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따르면 10일 오후 5시 전남대교수회의실에서 ‘전남대 의대·전남대병원 비대위 전체 교수회의’가 열린다.이 회의에서는 전국 의협투표 결과에 따른 전체 휴진 등 향후.. 2024. 6. 10. 전공의 이탈 3개월…상급병원 경영 붕괴·환자 고통 가중 법원 정부 손 들어줬지만 전공의 요지부동·교수들 대응 강화전남대 병원 적자 480억원 넘어서…추가 대출 받아 비상경영조선대병원도 경영난 가중…집단 유급 등 초유의 사태 임박의대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지 19일로 세달째를 맞이했지만 의정갈등의 해결책이 보이지 않고 있다.법원이 의대정원 증원과 배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의료계의 요구를 기각·각하했지만 전공의들의 복귀가 힘들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의료공백이 장기화되면서 광주지역 상급병원들이 축소운영으로 적자가 눈덩이처럼 쌓이고 있고 의대교수들은 더욱 강경한 대응에 나설 조짐이다.전남대·조선대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와 동맹휴학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수업결손으로 인한 유급이 우려가 현실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상급병원 경영 붕괴= .. 2024. 5. 20. 전남대병원 외래진료 휴진 검토…환자들은 ‘냉가슴’ 전남대·조선대병원 의대교수들 당분간 의료현장 지키면서 사태 관망 수련병원 인턴 임용 무더기 포기…법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 전공의 수련을 앞둔 인턴들이 전남대와 조선대 병원 등 수련병원의 임용을 무더기 포기했다. 전남대병원 의대교수들은 52시간 준법투쟁의 하나로 특정 요일을 정해 외래진료를 하지 않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다만, 의대교수들 절반 가량이 대학 비대위에 제출한 사직서를 학교에 제출하지 않기로 해 의료붕괴까지는 확산되지 않을 전망이다. ◇전남대·조선대병원 인턴 공백= 2일 전남대와 조선대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임용 마감일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수련병원인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전공의 수련생들은 임용등록을 하지 않았다. 전남대병원에서 근무할 예정이었던 인턴 101명과 조선대병원에서 .. 2024. 4. 2.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