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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81

연장 11회 최원준 끝내기 , KIA 4위 복귀 키움전 9-8 승 … 루키 정해영 시즌 2승 KIA 타이거즈 최원준이 기다림 끝에 끝내기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KIA가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9-8 끝내기 승을 거뒀다. 8-8로 맞선 연장 11회말 1사 1·2루에서 대타로 나선 최원준이 주인공이었다. 최원준은 1볼 1스트라이크에서 키움 박승주의 직구를 받아 내야 중앙을 뚫으면서 3시간 58분 동안 이어진 경기를 끝냈다. 이 승리로 연승을 기록한 KIA는 다시 4위로 올라섰다. 두 팀이 5개의 홈런을 주고받으면서 치열한 화력싸움을 벌였다. 나지완이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날렸고, 나주환과 터커도 홈런을 추가했다. 홈런에 웃은 KIA지만 결정적인 순간 홈런에 울었다. 7-2로 앞선 6회초 양현종이 박동원에.. 2020. 7. 11.
정해영, 위기의 마운드에 희망을 던지다 광주일고 출신 … 지난해 우선 지명으로 KIA 유니폼 지난달 신인 중 가장 빨리 1군 콜업…1일 한화전서 데뷔승 NC·KT전 호투하며 활약…윌리엄스 감독 “기회 많을 것” ‘아기호랑이’ 정해영이 위기의 마운드에 빛이 되고 있다. 광주일고 출신 정해영은 우선 지명 선수로 올 시즌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고졸 루키’다. 지난 6월 25일 올 시즌 신인 선수 중 가장 먼저 1군 콜업을 받은 정해영은 1일 한화와의 경기를 통해 프로데뷔전을 치렀다. 정해영은 이날 1-3으로 뒤진 9회초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임무를 완수했다. 첫 타자 정은원에게 볼넷은 내줬지만 병살타로 아웃카운트 두 개를 동시에 올렸고, 김태균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그리고 9회말 KIA가 나지완의 끝내기 안타로 승부를 뒤집으면.. 2020. 7. 10.
무득점 끊은 KIA 나지완, 경기도 끝냈다 한화와의 홈경기서 시즌 첫 끝내기 안타 '고졸루키' 정해영 데뷔전서 승리 투수 “팀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KIA 타이거즈의 나지완이 팀에 첫 끝내기 승을 안겨줬다. KIA가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9회말 2사 만루에서 나온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으로 4-3 승리를 거뒀다. KIA의 시즌 첫 끝내기 승리다. 나지완은 길었던 무득점 행진을 깨는 적시타와 승리를 확정하는 결승타까지 날리면서 값진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1회 첫 타석에서부터 나지완의 방망이가 움직였다. 톱타자로 나온 김선빈이 중전안타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터커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전 안타로 분위기를 살렸다. 그리고 나지완의 우중간을 공을 보내면서 김선빈을 홈으.. 2020. 7. 1.
'예술의 거리' 작가 작품 아트상품 변신 정해영·진시영·조근호·김재현·최재영, 디자인 업체와 협업 스카프·휴대폰 케이스 등 제작…지난해 제작 5·18 향수도 눈길 화사한 나팔꽃과 종이비행기가 어우러진 정해영 작가의 작품 ‘유희 자연-희망’은 멋들어진 스카프로 거듭났다. 도회적 느낌이 물씬 풍기는 조근호 작가의 ‘도시의 창’ 시리즈는 휴대폰 케이스와 마그네틱으로 제작됐다. 구름과 집 등으로 구성된 3종세트는 상품 케이스와 잘 어우러져 마치 액자에 담긴 ‘작품처럼’ 보이는 게 특징이다.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이 캔버스를 벗어나 다양한 아트상품으로 옷을 갈아 입었다. 예술의 거리에 작업실을 두고 있는 작가들과 지역 디자인 회사가 콜라보한 작품들이다. 광주시 동구 궁동 미로센터가 2019 광주동구문화적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기획은 센터측에서 ..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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