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해영세이브12

추신수의 만루포가 준 깨달음 … “정해영다워야 승리 지킨다” 장점 끌어내는 ‘보약’ 됐다 키움전 두 경기 연속 1점 차 세이브 추신수의 만루포가 마무리 정해영의 장점을 끌어낸 ‘보약’이 됐다. KIA 타이거즈의 정해영은 지난 2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2로 앞선 9회초 출격해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시즌 6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1주일 전의 악몽을 지우는 반전의 호투였다. 정해영은 지난 19일 SSG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2사 1·2루에서 장현식에 이어 등판해 연속 볼넷으로 밀어내기 점수를 줬다. 그리고 이어진 추신수와의 승부에서 폴 때리는 만루포를 허용했다. 올 시즌 필승조의 줄부상과 부진으로 마무리 중책을 맡게 된 정해영에게는 잊을 수 없는 또 다른 패배가 남았다. 하지만 그냥 실패로만 끝난 하루는 아니었다. 정해영은 이 실패.. 2021. 5. 28.
‘첫 결승타’ KIA 터커 “점점 더 강해질 것이다” 한화전 결승타 포함 멀티히트 2타점 활약 임기영 첫 QS, 정해영 시즌 3세이브 성공 KIA 타이거즈의 터커가 2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타격을 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시즌 첫 결승타를 만든 프레스턴 터커가 “우리는 점점 더 강해질 것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KIA 타이거즈가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4-3 재역전승을 거뒀다. 터커가 2-3으로 뒤진 7회말 2사 1·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KIA 타선의 양상은 앞선 경기와 비슷했다. 2회 선두타자 최형우의 볼넷을 시작으로 류지혁의 안타와 이창진의 우중간 2루타가 나왔지만 1득점에 그쳤다. 3회에도 1사에서 2루수 포구 실책과 터커의 안타 .. 2021. 4. 27.
‘정해영표’ 자신감 던진다 지난해 7월 한화전 통해 프로 데뷔한 고졸 2년 차 투수 데뷔전 ‘승리투수’ 스포트라이트...끝내기 순간 쓴맛도 “1년의 경험 통해 책임감 배워, 더 발전할 것” KIA 타이거즈의 ‘겁 없던 막내’ 정해영이 2021시즌에도 자신감을 던진다. 지난해 KIA 마운드에 정해영이라는 ‘샛별’이 탄생했다.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우선지명 선수로 프로에 뛰어든 그는 시작부터 강렬했다. 7월 1일 한화와의 홈경기를 통해 프로데뷔전에 나선 정해영은 1-3으로 뒤진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정리했다. 볼넷으로 시작했지만, 병살타에 이어 김태균의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카운트 3개를 채웠다. 그리고 9회에 터진 나지완의 끝내기 안타로 KIA가 4-3 승리를 거두면서, 정해영은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이후 신인답지 .. 2021. 1. 26.
‘결승 홈런’ 오선우 첫 3안타, ‘루키’ 정해영 첫 세이브… DH 2차전 7-5 승 챔필 개장 후 첫 더블헤더 KIA, KT와 대결 1승 1패 챔피언스필드 첫 더블헤더를 치른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와 1승 1패를 주고받았다. KIA가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7-5 승리를 거뒀다. 선발 김기훈의 난조로 1차전 5-8패를 기록했던 KIA는 홈런 포함 3안타 경기를 펼친 오선우의 활약으로 2차전에서는 승리를 챙겼다. 출발은 좋지 못했다. 선발 이민우가 연속 안타로 1회를 시작하면서 2실점을 했다. 3회 선두타자 김민혁에게 솔로포를 내준 이민우는 이어 황재균에게 3루타를 허용하는 등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잠잠하던 방망이가 5회말 폭발했다. 상대의 실책이 시작점이 됐다. 선두타자 김규성이 유격수 송구실책으로 출루한 뒤 최원준의 안타가 이어졌.. 2020. 8. 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