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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세이브12

KIA 정해영 “최연소 30세이브 내 기록 깨지지 않기를…” “올 시즌 볼넷 아쉬움, 내년엔 더 발전” “내 기록이 깨지지 않으면 좋겠다”며 KBO리그 최연소 30세이브 주인공이 웃음을 터트렸다. KIA 타이거즈의 정해영은 올 시즌 많은 것을 이뤘다. ‘2년 차 징크스’를 잊은 활약으로 부상 불펜에서 마무리 자리를 차지했다. 시즌 초반 볼넷에 고전도 했지만 공격적인 피칭으로 위력을 더한 그는 10월에는 리그 최고의 마무리로 주목을 받았다. 10월 15경기 나와 15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고, 11개의 탈삼진과 12개의 세이브를 더했다. 이는 월간 최다세이브 타이기록(2000년 6월 진필중, 2001년 5월 위재영)이다. 10월 20일에는 1위 팀 KT를 상대로 30세이브 고지에 오르며 타이거즈는 물론 KBO리그 기록에 이름도 남겼다. 이날 정.. 2021. 11. 11.
‘그들만의 잔치’ 이번에도 KIA가 웃었다, 한화전 6-4승리 김선빈, 3안타 4타점으로 수훈선수 무사만루서 3K 1실점 홍상삼 ‘승투’ 1주일 만에 재개된 ‘그들만의 가을 잔치’에서 KIA가 먼저 웃었다. KIA 타이거즈가 9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6-4승리를 거뒀다. 지난 주말 맞대결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던 KIA가 이번에도 승자가 됐다. 선발 한승혁이 3이닝(60구) 2피안타 4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3회를 끝으로 일찍 물러났지만 4회 초 기아가 대거 4점을 뽑으면서 초반 흐름을 가져왔다. 김선빈이 3안타 4타점으로 수훈선수가 됐다. 선취점은 기아가 장식했다 1·2회를 3자 범퇴로 물러났던 KIA가 3회초 박찬호의 선두타자 안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한승택의 볼넷이 이어지면서 무사 1 2루. 번트를 시도하던 이창.. 2021. 10. 9.
임기영, 3달을 기다린 3승…장현식 ‘타이거즈 홀드왕’ 삼성전 7이닝 2실점 호투, 6월 23일 KT전 이후 ‘승투’ 장현식 이틀 연속 홀드…타이거즈 역대 최다 기록 ‘22’ ‘잠수함’ 임기영이 천신만고 끝에 시즌 3승에 성공했다. KIA 타이거즈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12차전에서 6-5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온 임기영이 7이닝 2실점의 호투 속에 지난 6월 23일 KT전 이후 9경기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3승째다. 5-2로 앞선 8회 마운드에 오른 장현식은 피렐라에게 솔로포는 맞았지만 팀의 리드를 지키면서 타이거즈 홀드 새 역사를 썼다. 전날 1.2이닝 무실점의 피칭으로 2015년 심동섭의 21홀드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장현식은 이틀 연속 홀드를 수확, 타이거즈 최다 홀드 새 기록을 작성했다. 리그 홀드 1위도 지.. 2021. 9. 17.
임기영 앞세운 KIA, 승리로 스타트…박찬호 2타점 결승타 한화와 후반기 첫 경기에서 4-1, 7연승 임, 5이닝 1실점 호투·불펜 4이닝 무실점 ‘호랑이 군단’이 승리로 후반기를 열었다. KIA 타이거즈가 1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박찬호의 2타점 결승타로 4-1 승리를 거뒀다. 7월 6경기에서 전승을 달렸던 KIA의 7연승이다. ‘브룩스 퇴출’ 악재 속에 임기영이 선발진 스타트를 잘 끊어줬다. 임기영은 1회초 선두타자 정은원을 탈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후반기 첫 경기를 시작했다. 임기영은 최재훈에게 중전안타, 노시환에게 볼넷은 허용했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와 3회에는 탈삼진을 더한 삼자범퇴. 4회에도 하주석과 노시환의 방망이를 연달아 헛돌게 했다. 이성곤에게 이날 두 번째 안타는 맞았지만, 김민하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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