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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빌딩17

청년이 기획한 청년작가들 아트마켓 ‘미로마켓 온앤오프’ 18일까지 전일빌딩 245 ‘미로마켓 온앤오프’는 청년 큐레이터가 기획자로 참여해 청년작가를 초대하는 아트 마켓이다. 지역 신진·청년 큐레이터와 작가에게 작품 유통 플랫폼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겐 미술 작품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21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거점프로그램 ‘연결된 마음들’의 사업 중 하나다. ‘미로마켓 온앤오프’는 10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술품을 구매하고 소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광주 예술의 거리 관선재 갤러리 등에서 모두 3차례 전시회가 열렸고,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관람객을 만났다. ‘크고 아름다운 깊이’를 주제로 청년 큐레이터 그룹 TB Collective(나여진, 양다솔)가 기획한 3차 마켓에는 청년작가 7인(강지수·김.. 2021. 8. 17.
‘전일방송 대학가요제’로 돌아본 광주로컬 음악 전남대 최유준 교수 방송작가 장상은 모모는 철부지 출간 모모 소나기 빙빙빙 등 전국구 히트곡 뒷이야기 등 담아 신문 인터뷰 등 자료 조사…“로컬 대중문화 잠재력 발휘” 1971년 전남 지역 최초의 민간방송이 개국했다. 전일방송, ‘VOC(Voice Of Chunil)’다. ‘전일’은 모회사 ‘전남일보사’(광주일보 전신)에서 따온 것으로 금남로 ‘전일빌딩’에 신문사와 함께 자리했다. 리모델링 과정을 거친 전일빌딩은 이제, 80년 5월을 기억하는 역사의 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 ‘전일빌딩 245’가 됐다. 전일방송은 개국 1년만에 청취율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특히 1978년 4월 시작된 ‘VOC 대학가요제(전일방송 대학가요제)’는 ‘광주발(發)’ 히트곡을 전국으로 발신하며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트렌드.. 2021. 7. 28.
오월 현장 ‘전일빌딩245’ 민주주의 산 교육장 됐다 리모델링 후 지난해 5월 개관…6만112명 다녀가 ‘오월길’ 코스 연계·전시회 등 전국화·세계화 박차 5·18민주화운동의 현장이자 40년 광주 시민의 애환과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일빌딩245’(이하 전일빌딩)는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민주주의의 산 교육장이었다. 52개월 동안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해 5월 개관한 전일빌딩은 코로나19 시국에서도 5·18의 역사를 체험하기 위한 수많은 방문객들을 맞았다. 올해도 전일빌딩에서는 5·18을 기념하고 상징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5·18의 전국화와 세계화을 이끄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지난 31일 광주시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개관 이후 전일빌딩을 방문한 누적 방문객은 6만 112명이었다. 하루평균 방문객은 343명 꼴이다.. 2021. 2. 1.
‘전일빌딩245’ 호남 유일 가을시즌 ‘숨은 관광지’ 선정 전일빌딩245가 광주·전남·북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가을시즌 ‘숨은 관광지’로 선정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19년부터 계절별(분기별)로 신규 개방 관광지와 한정된 기간에만 개방하는 한정 개방 관광지를 소개하는 ‘숨은 관광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가을시즌 ‘숨은 관광지’는 지난 7월 온라인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2209곳을 접수받았으며, 여행작가, 기자 등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전국 7개 관광지를 엄선했다. 전일빌딩245는 광주의 세월과 사연이 담긴 전일빌딩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 흔적이 발견된 이후 과거를 보듬고 현재와 미래를 지향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선정위원회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 202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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