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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62

KIA 전상현 “불편했던 밤 대신 편안한 저녁 선물할게요” 너무 잘하려는 욕심에 초반 부진…마음 내려놓자 밸런스 찾아 장현식·정해영과 필승조 가동… “KIA 가을잔치 가도록 최선” “나만 잘하면 된다”며 필승조 전상현이 ‘편안한 저녁’을 다짐했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해 ‘30홀드-30세이브’를 합작한 장현식·정해영에 앞서 전상현을 투입해 필승조를 가동하고 있다.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와 7회를 지키고 있는 전상현은 캠프 때 KIA의 불펜진의 힘을 이야기하면서 “팬들에게 편안한 저녁을 선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었다. 전상현의 시즌 초반 평가는 “아직 왔다 갔다 하는 것 같다. 뭔가 예전 느낌을 찾았다가 아니었다가 그랬던 것 같다”며 “팬들에게 편안한 저녁을 약속했는데 너무 불편한 밤이 된 것 같다”고 쑥스럽게 웃었다. 전상현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4월 3일 LG.. 2022. 5. 12.
KIA 전상현 “필승조 힘 보태 팬들에 편안한 저녁 선사” “10구단 최고의 불펜이라는 자부심” 부상 털고 예전 구위 되찾기 박차 풀타임 뛰고 가을잔치 가고 싶어 KIA 타이거즈 전상현이 ‘편안한 저녁’을 약속했다. KIA는 지난해 9위라는 아찔한 성적을 냈지만 ‘젊은 마운드’라는 희망을 남겼다. 고졸 2년 차 정해영이 KBO리그 최연소 30세이브 기록 주인공이 됐고, 장현식은 타이거즈 역사상 첫 ‘홀드왕’에 등극했다. 8·9회를 확실하게 책임졌던 두 선수가 쾌조의 컨디션으로 2022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전상현까지 부상을 완벽하게 털어내고 캠프를 치르면서 불펜의 힘이 더해졌다. 전상현은 “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예전 구위를 찾으려고 하는 중이다. 조금씩 올리고 있다”며 “다행히 몸 상태가 100%다. 아프지 않다는 게 제일 크다. 이제 어깨 부상은 의식 안.. 2022. 2. 18.
KIA 전상현 “아픈 만큼 성숙” 챌린저스 필드서 내년 준비 “몸을 더 단단하게 만들겠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 KIA 전상현이 건강한 2022시즌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전상현은 4일 함평-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시작된 마무리캠프를 통해 다시 스파이크끈을 조여맸다. 2021년은 전상현에게 ‘경험의 시즌’이 됐다. 물론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다. 어깨 부상으로 스프링캠프를 치르지 못했고, 9월 30일 키움전을 통해서야 겨우 1군 복귀전을 치를 수 있었다. 전상현은 “처음 다쳤을 때는 이렇게 심각한줄 몰랐고, 길어질지 몰랐다. 전반기까지 하고 후반기 들어가는 게 목표였는데 어깨뿐만 아니라 잔부상이 생기면서 더 늦어졌다. 진짜 많이 힘들었다. 고등학교 때 (팔꿈치) 수술했었는데 그때보다 더 힘들었다”며 “올해 어깨가 아니더라도 잔부상도 많았고 .. 2021. 11. 5.
‘그들만의 잔치’ 이번에도 KIA가 웃었다, 한화전 6-4승리 김선빈, 3안타 4타점으로 수훈선수 무사만루서 3K 1실점 홍상삼 ‘승투’ 1주일 만에 재개된 ‘그들만의 가을 잔치’에서 KIA가 먼저 웃었다. KIA 타이거즈가 9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6-4승리를 거뒀다. 지난 주말 맞대결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던 KIA가 이번에도 승자가 됐다. 선발 한승혁이 3이닝(60구) 2피안타 4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3회를 끝으로 일찍 물러났지만 4회 초 기아가 대거 4점을 뽑으면서 초반 흐름을 가져왔다. 김선빈이 3안타 4타점으로 수훈선수가 됐다. 선취점은 기아가 장식했다 1·2회를 3자 범퇴로 물러났던 KIA가 3회초 박찬호의 선두타자 안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한승택의 볼넷이 이어지면서 무사 1 2루. 번트를 시도하던 이창.. 2021.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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