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두환61

‘서울의 봄’ 주역들 ‘광주서 봄’ 김성수 감독, 정우성, 황정민 배우 등 17일 광주 롯데시네마 등에서 무대인사 정우성 “광주에는 서울의 봄이 각별한 의미...큰 성원에 감사” 황정민 깜짝 등장 ‘서울의 봄’ 주역들 광주서 ‘봄’. 군사쿠데타 12·12사태를 초점화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 출연진과 감독 등, 흥행 주역들이 광주를 찾아 ‘주말 무대인사’로 시민들을 만났다. 17일 광주 롯데시네마 수완점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김성수 감독을 비롯해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안세호 배우 등이 자리했다. 당초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던 황정민(전두광 분)도 무대에 ‘깜짝’ 출연해, 관객들을 환호하게 했다. 주말 무대인사는 이날 오전부터 광주 메가박스 전대점, 롯데시네마 광주점, CGV 광주터미널점 등을 비롯해 메.. 2023. 12. 18.
“40여 년 지났지만 내 친구 선엽이를 기억합니다” ‘서울의 봄’ 희생자 정선엽 병장 오늘 모교 동신고서 첫 추모식 명예회복 나선 친구·동문 주도…조선대, 명예졸업장 수여키로 “40여년이 지났지만 내 친구 선엽이를 계속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에서 단 한 컷으로 지나갔지만, 고(故) 정선엽(당시 23세) 병장은 40년 넘는 세월에도 친구들의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1979년 12·12 당시 육군본부 B-2벙커를 지키다 산화한 정 병장의 친구들은 영화 ‘서울의 봄’을 계기로 그가 산화한지 44년만에 처음으로 추모식을 연다. 추모식은 12일 오후 1시 광주시 북구 풍향동 동신고 체육관 옆에 식재된 ‘의로운 동문 고 정선엽 병장의 나무’ 앞에서 동문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다. 정 병장의 친형 훈채씨는 미얀마에서 선교사를 하고 있어 참.. 2023. 12. 12.
아직도 5·18 진실의 입 다문 ‘서울의 봄’ 쿠데타 장본인들 영화로 본 하나회와 5·18 광주 최세창 광주 첫 집단발포 자행 황영시 전차대대 동원 진압 지시 장세동 5·18 직전 광주 투입 정호용·박준병 ‘광주학살 5적’ 정호용·최세창·장세동 생존 5월단체 “이제라도 진실 밝혀야” 전두환 신군부의 12·12 군사 쿠데타 과정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 신군부 중심인 ‘하나회’와 광주 5·18민주화운동의 연관성에도 관심이 모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KOBIS’ 통계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은 지난 6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527만명을 돌파했다. 같은 날 기준 광주에서는 19만명이 넘게 이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는 신군부의 핵심이자 전두환을 수장으로 한 군 내 사조직 ‘하나회’를 중심으로 197.. 2023. 12. 8.
‘서울의 봄’ … 광주서 ‘붐’ 5·18 광주 ‘영화 이상의 의미’ 애국·민주주의 돌아보는 영화 10대~노령층 관람객도 다양 화 다스리는 마음의 준비 필요 SNS에 ‘심박수 챌린지’ 인기 상영 8일차를 맞은 지난 29일 기준 전국 누적 관객수 271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이 광주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같은 날 기준 광주시 영화관 87개 스크린에서 총 309회가 상영됐고, 누적 관객수도 9만 9110명에 달했다. 개봉 이후 광주지역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않다. 광주 지역민들에게 이 영화의 의미는 더욱 남다르다. 영화는 5·18의 가해자인 전두환 신군부가 12·12군사 쿠데타가 벌어진 1979년 12월 12일 오후 7시부터 13일 새벽 4시까지 9시간 동안 정권을 찬탈하는 과정을 각색해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2023. 11. 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