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61 죄수복 동상 전시·소복 시위…광주는 ‘전두환 맞이’ 분주 27일 광주 법정 출석 앞두고 5월단체 등 퍼포먼스 준비 전두환(89)씨 광주 출두를 앞두고 5월 단체들을 중심으로 지역 시민단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5·18 40주년을 앞두고 1년 만에 오는 전씨를 성대(?)하게 맞을 이벤트를 준비하느라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경찰도 1년 전 느슨한 경호로 빚어진 불상사 등을 막기 위해 초긴장 상태다. 5월 단체들은 소복을 입고 시위를 하거나 ‘전두환 동상’을 가져와 전시하는 등 반성과 사죄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계획중이다. 우선, 5·18 3단체인 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들을 중심으로 거론되는 퍼포먼스는 전두환 조형물 설치 계획이다. 전씨가 죄수복을 입고 무릎을 꿇은 채 쇠창살 안에 갇혀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전두환 동상 조형물을 광주로 옮겨와 재판 일정에 맞.. 2020. 4. 22. 이전 1 ··· 13 14 15 1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