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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올해 쌀 72만7000t 생산 예측…9개 도(道) 중 유일 증가 통계청 2020년 쌀 예상생산량 조사 올해 전남 쌀 생산량이 9개 도(道) 가운데 유일하게 증가했다. 4년 만의 첫 증가이다. 8일 통계청은 ‘2020년 쌀 예상생산량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 국내 쌀 생산량이 363만1000t으로 지난해보다 3.0%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사상 초유의 긴 장마와 태풍 등 영향을 받아 쌀 생산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통계청 측은 풀이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72만7000t으로 전체 생산량 5분의 1(20%)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충남(70만9000t), 전북(57만2000t), 경북(50만6000t), 경기(35만9000t), 경남(32만t), 충북(16만4000t), 강원(13만1000t), 인천(5만t), 광주(2만4000t), 세종(2만t), 울산(1만800.. 2020. 10. 9.
‘2028 세계 섬 엑스포’ 목포 유치, 서남권 지자체 뭉쳤다 목포·완도·진도·신안 15일 업무협약…국제 섬포럼 개최·권역별 섬투어 ‘2028 세계 섬 엑스포’ 목포 유치에 서남권 지자체들이 뭉쳤다. 5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시와 신안·완도·진도군이 다도해를 품은 서남해안 중심도시 목포에 ‘2028년 세계 섬 엑스포’ 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이들 지자체는 오는 2028년 9~10월 목포 남항에서 ‘2028 세계 섬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를 위해 4개 지자체는 오는 15일 목포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 사업 발굴, 사업비 공동 분담, 섬포럼 개최 등을 진행한다. 첫 공동 협력 사업으로 세계 섬 엑스포 유치 붐 조성 등을 위해 11월 중 ‘2020 서남해안 섬 포럼’을 연다. ‘왜 섬 엑스포.. 2020. 10. 6.
8월에만 재난 문자 1993건 … 전남도 지자체 최다 발송 광주 올해 1~8월 801건 전남도가 지난 8월 한 달 간 2000건에 달하는 재난문자를 보내는 등 올해 최다 발송 지자체로 꼽혔다. 1일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1일~8월31일 총 2만7174건의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이 가운데 97.9%(2만6615건)는 지자체가 보냈다. 지자체 한 곳당 1566건을 보낸 셈이다. 발송 건수는 행정안전부(263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154건), 기상청·환경부(142건) 등이 뒤를 이었다.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이 재난문자를 보낸 지자체는 전남으로, 1~8월 4361건을 발송했다. 지자체 전체 발송 건수의 16.4%를 차지한다. 이어 경기(4175건), 경북(4056건), 서울(2614건), 경남(2091건),.. 2020. 10. 1.
전남도 운영 ‘남도장터’, 명절 최대 매출 64억원 달성 고가제품·프리미엄장기보존 선물세트 판매 호조 유통채널 다각화, 판촉·홍보 강화, 품질관리 결과 전남도가 운영하는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추석 특판전서 6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설 매출 21억보다 3배 이상 늘어난 명절 최다 매출이다. 전남도의 매출 분석 결과 프리미엄 선물과 건어물 등 장기보전 선물세트 인기가 실적 호조에 영향을 미쳤다. 10만 원 이상 고가제품 매출의 경우 지난 설 명절 1500만원에서 4600만 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방문 대신 추석 선물로 아쉬움을 대신하려는 분위기 속 청탁금지법 농식품 선물 한도가 2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또 코로나19 영향으로 ‘집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참기름,.. 202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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