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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코로나43

“감기랑 비슷한데…돈 들여 코로나 검사 받아야 하나요” 독감·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최대 10만원 부담에 검사 기피 늘어 의료계 “코로나 확진자 수 집계도 중단돼 확산 우려…대책 필요”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데 굳이 돈 들여가며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광주·전남에서 독감 및 코로나 의심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신속항원검사를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달 31일부터 코로나19를 감염병 위험도 4급으로 내림에 따라 검사 진료비 지원체계가 바뀌면서 환자가 검사비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로나가 2급 질병이었던 지난달까지는 진찰비 5000원이면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일반국민들은 검사비 전액 (3~5만원)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실제 신속항원검사비는 환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독감, 코로나 두 항목에 대.. 2023. 9. 14.
[생생호남] 광주·전남 3477명 코로나 확진…국립광주과학관서 천체 관측 ◇광주·전남, 크리스마스 이브에 3477명 코로나19 확진 광주·전남에서 347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시는 25일 0시 기준 1709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위중증 환자는 3명이 늘어난 18명이다. 전남에서는 1768명이 신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순천 342명, 목포 299명, 여수 259명, 나주 136명, 광양 134명, 무안 117명 등이다. 사망자는 2명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고위험군 면역 획득 등 4개 지표 가운데 2개 이상을 충족하면 논의를 거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할 방침이다. ◇광주북구·해남.. 2022. 12. 26.
광주·전남, 관공서발 감염 확산…방역 컨트롤타워 흔들 코로나 7천명대 연일 최다 … 광주시 산하기관 100명 넘게 확진 김영록 전남지사 확진 3월1일까지 재택치료…전 직원 진단검사 광주·전남에서 연일 7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지역 방역 컨트롤 타워인 광주시와 전남도까지 뒤흔들고 있다. 광주시에선 국장급 간부 등이 줄줄이 신규 확진 됐고, 전남도에선 김영록 전남지사 등이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조치됐다. 2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 4136명, 전남 3367명 등 모두 7503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23일 0시 기준 7308명에 이어 이틀째 일일 확진자 수가 7000명대에 진입하는 등 연일 역다 최다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와 서구에 소재한 요양병원에서 각각 28명과 6명이 추.. 2022. 2. 25.
광주·전남 3000명대 눈앞…경로 미확인 확진자 속출 스스로 검사·격리·치료 ‘셀프 관리’에 숨은 감염자 상당수 우려 60세 이상 확진자 일주일새 2배 이상 증가…위중증·사망 늘어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사실상 3000명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역학조사 방식이 기존 심층방식 대신 개인 판단에 맡기는 ‘셀프역학 조사’로 전환되고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 등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상당수의 숨은 감염자가 지역사회 곳곳에 존재할 것이라는 게 방역전문가들의 의견이다. 1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 1539명, 전남 1264명 등 2803명이 신규 확진됐다.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남구 한 종합병원에서 1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81명을 기록했고, 광산구 소재 의료기관에서도 2명이 추가돼 71명이 누적 확..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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