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는 안전한 전남 해수욕장에서
9일부터 54곳 순차 개장 12곳 사전예약제 운영 9일부터 고흥 남열, 장흥 수문, 해남 송호, 진도 금갑 등을 시작으로 전남의 안전 해수욕장 54곳이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전남도는 전남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고 환자 발생은 가장 적은데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해수욕장 사전예약제를 운용하고 있어 여름 휴가철 상당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도 사전예약제로 시행하는 안심 해수욕장 12개를 운영해 해수욕장 밀집도와 혼잡도를 사전 조정함으로써 이용객 안전을 도모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할 방침이다. 안심 예약제 해수욕장은 목포 외달도, 여수 웅천, 고흥 풍류·익금, 보성 율포, 장흥 수문, 해남 송호, 영광 가마미·송이도, 완도 신지명사십리, 진도 가계,..
2021.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