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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39

25개 테마로 즐기는 가을 … ‘남도한바퀴’ 다시 달린다 전남도 가을상품으로 운영 재개 코로나19로 멈췄던 ‘남도한바퀴’ 버스가 다시 달린다. 전남도는 “24일부터 가을상품으로 남도한바퀴 운행에 나선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어 광주, 전남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관광시설물 개방도 잇따르고 있어 운영 재개가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내관광지보다 개방된 야외관광지에 맞춰 가을상품이 구성됐다. 거리두기를 위해 승차인원도 45좌석에서 20좌석으로 축소하는 등 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할 방침이다. 남도의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는 ‘야경 테마’가 신설돼 눈길을 끈다. ‘낮과 밤이 빛나는 별빛여행’을 통해 광양의 야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고, ‘바닷가 옛골목 이야기 갯바람 레트로’는 목포의 밤바다의 멋과 남도.. 2020. 10. 23.
초여름 한적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완도 생일도·강진 가우도로 오세요” 전남도는 초여름 더위가 시작된 6월을 맞아 한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완도 ‘생일도’와 강진 ‘가우도’를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완도 ‘생일도’는 섬사람들의 마음 씀씀이가 갓 태어난 아이와 같이 순수하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지난 2016년 ‘전라남도 가고싶은 섬’에 선정된 바 있다. 섬 입구에 도착하면 생일초와 다양한 해산물, 과일로 장식한 국내 최대규모 3단 생일 케이크가 제일 먼저 눈에 띈다. 밤에는 가로등과 생일초에 불이 켜지고, 케이크 옆 버튼을 누르면 생일 축하곡이 나오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여행객들의 인증샷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마을버스(행복버스)가 배 시간에 맞춰 1일 6회 운행되고, 서성항에서 금곡, 용출 코스를 한 바퀴 돌기 때문에 뚜벅이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 2020. 6. 4.
[여행 어디로 가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고흥으로 떠나자! '지붕없는 미술관’이라 불리는 고흥은 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문화를 접할 수 있다. 국립 청소년우주센터와 우주천문과학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우주체험 프로그램도 고흥만의 자랑이다. 유자와 석류, 커피, 장어 등 먹거리도 여행자의 입을 즐겁게 만든다. 2월말 고흥과 여수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이 개통되면 고흥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 고흥 방문의 해’를 맞아 고흥의 역사와 문화, 자연속으로 들어가보자! ◇ ‘덤벙분청’ 매력찾아가는 고흥 분청문화박물관 = 600여 년 전으로 시계를 되돌려 보자. 조선 전기 세종대인 15세기초 고흥 운암산(해발 484.3m) 서쪽자락에 자리한 운대리 일대는 요즘으로 치면 첨단 산업지구였다. 이곳에서 분청사기가 활발하게 생산됐다. .. 202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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