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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23

광주시청 김국영·고승환 전국체전 육상 ‘금빛 질주’ 이재성 대학부 2관왕 내년 광주시청 입단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에서 동메달을 합작한 주역들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전 종별 금빛 질주를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16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고승환(광주시청)과 이재성(한국체대)이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승환은 이날 오후에 열린 육상 남자 일반부 200m 결선에서 20초 76의 성적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고승환은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200m 결선에서 20초55의 대회 신기록을 세워 우승한 뒤 2연속 1위에 올랐다. 200m 대학부 한국 기록도 2019년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고승환이 세운 20초68이다. 고승환은 군 제대 후 지난 8월 16일 광주시청에 입단한 뒤 .. 2023. 10. 17.
전남, ‘글로벌 관광·체육·문화 도시’ 역량 보였다 제104회 전국체전 대회 5일차 “개막식, 역사상 최고” 극찬 치밀하고 섬세한 대회 운영 선수단·관람객 높은 만족도 도민 시민·질서의식도 합격점 ‘제104회 전국체전’을 계기로 전남도가 ‘글로벌 관광·체육·문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전남의 과거·현재·미래를 집대성한 개막식은 역사상 가장 뛰어나다는 극찬을 받았으며, 치밀하고 섬세한 대회 운영 준비로 선수단은 물론 해외 동포,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전남의 맛과 멋이 담긴 다양한 문화행사로 전남의 매력을 국내외 곳곳에 알렸고, 도민들의 성숙한 시민·질서의식도 합격점을 받고 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전국체전 개회식은 ‘웅비하라 전남의 .. 2023. 10. 16.
윤석열 대통령 관심 표명 ‘광주~영암 아우토반’ 탄력 받나 전국체전 개회식 참석 “챙겨보겠다” 순천 애니메이션사업·국립의대 등 김영록 지사, 지역 현안 적극 건의 전남 서남권 핵심 현안 사업인 광주~영암 간 아우토반 건설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챙겨보겠다”며 관심을 표명하고 나서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13일 제 104회 전국체전 개회식 참석을 위해 전남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광주~영암 아우토반은 목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역할을 한다”며 “오는 2025년 국가 계획에 반영해달라”고 적극 건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관련,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고 젊은이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도 있다”며 “앞으로 챙겨보겠다”고 관심을 표명했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 2023. 10. 16.
광주FC 열풍 여자축구에도 분다…FC피닉스, K리그 퀸컵 출격 14·15일 제천축구센터서 25개팀 참가 8월 테스트 통해 20~40대 12명 선발 광주FC 바람이 여자 축구에도 이어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주최하는 ‘2023 K리그 퀸컵(K-WIN CUP·이하 K리그 퀸컵)’이 14일부터 15일까지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다. K리그 퀸컵은 여자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연맹이 마련한 대회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앞서 여자 대학생 동아리 축구대회로 치러졌던 K리그 퀸컵은 지난해부터 K리그 구단이 직접 선수를 선발하고 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성인 여자 풋살대회로 개편됐다. 지난해 12개 팀이 참가했던 대회는 올해 K리그 전 구단이 참여하면서 25개팀 규모로 확대됐다. 경기 방식도 풋살에서 6인제 미니축구로 변경하는 등 아마추어 선수들..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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