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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23

[장애인체육 훈련 현장을 찾아서] 광주 휠체어 펜싱팀…“올해 전국체전 정상 탈환 목표” 평균 연령 30세 ‘젊은팀’…매일 6시간씩 맹훈 선수 대부분 기업과 연계…훈련에만 열중 ‘큰 힘’ 정기적 모임 등 수시로 소통하며 팀워크 다져 최건우·조성우 국내 정상급 기량…태극마크 도전 장애인 선수들이 경기장의 프레임에 고정된 휠체어에 앉아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펜싱 경기를 펼치는 것을 휠체어 펜싱이라 한다. 지난 2009년 창단된 광주시 휠체어 펜싱팀은 3년 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사브르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올해 초부터 강도 높은 훈련에 돌입했다. 남자 대표팀은 최건우(23·한국전력KPS), 최정우(39·신성자동차), 조성환(24·보나비), 황수빈(35·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 윤용훈(32·직장인) 등 5명이며, 여자 대표팀은 김민정(28·위대한 상상), 이혜원(38·직장.. 2024. 3. 7.
개최지 전남 3위 ‘껑충’… 투혼의 광주 5위 ‘선전’ 전국 장애인체전 열전 마무리 전남, 육상에서 금메달 13개 광주, 사격·탁구·육상 ‘효자’ ‘생명의 땅 전남, 함께날자 대한민국’ 슬로건 아래 전남에서 열린 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지역 선수단이 선전했다. 전남선수단은 예상 순위를 훌쩍 넘어 3위에 올랐으며, 광주는 지난해보다 한단계 상승한 5위의 성적을 거뒀다. 전남장애인체육회는 8일 폐막한 장애인체전에서 금메달 51개·은메달 83개·동메달 88개 총득점 17만7532.95점으로 17개 시·도 중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개최지 전남의 활약이 대회 시작부터 빛났다. 전남은 이번 대회 육상에서만 1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정하가 육상 남자 1500m(T12)와 10㎞ 마라톤·5000m에서 금메달 3개, 이미옥이 여자 .. 2023. 11. 8.
전국장애인체전, 더 세심하고 안전하게 준비 총력 전남도가 전국체전에 이어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전남을 찾을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위한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장애인체전 기간 제공되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미아·장애인·노인 보호를 위한 종합안내소 운영 ▲선수단, 관람객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위한 응급의료지원반 운영 ▲음식점 친절·위생 관리 및 숙박 예약 지원을 위한 숙박·식품 종합안내센터 운영 ▲감염병 환자 발생 모니터링과 경기장 방역을 위한 감염병·방역대응반 운영 등이다. 미아·장애인·노인 종합안내소는 미아방지 밴드, 유모차, 휠체어, 지팡이, 돋보기 등 각종 편의물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미아예방 사전 지문 등록 캠페인과 장애인·노인 건강관리 사업 홍보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응급의료지원반에서는.. 2023. 11. 2.
전국체전 전남 방문객 120만명…‘민생체전’으로 거듭나 식당·숙박업소·관광지 등 연일 방문객으로 장사진…모처럼 활기 전남연구원, 체전기간 1952억 생산 및 부가가치 효과 유발 분석 지난 19일까지 7일간 목포를 비롯한 22개 시·군에서 펼쳐진 제104회 전국체전을 통해 120만명의 외지인이 전남을 찾은 것으로 추산됐다. 이들이 수묵비엔날레, 전국체전 문화행사, 각 지역 축제장 등을 이동하면서 먹고 쓰고 숙박하면서 모처럼 지역경제도 활기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적인 체육 행사의 순기능이 전남 곳곳에서 확인된 것이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인 3만64명의 선수단이 전남을 찾았다. 가족까지 합하면 총 6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관광공사 분석 결과 KT 이동통신 사용자 기준으로 대회 기간 중 전남을 찾은 외부 방..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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