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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장현식 “2022시즌 준비 끝, 하나로 끝까지 간다” 27일 한화전 이어 28일 SSG전서 연투 점검 “구위에 초점 부상 없이 팀에 도움 되고 파” KIA 타이거즈의 ‘홀드왕’ 장현식이 2022시즌 리허설을 마무리했다. KIA 장현식이 28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를 통해 개막전 마지막 등판을 완료했다. 장현식은 지난 27일 한화전에 이어 연투에 나서 최종 점검을 끝냈다. 장현식은 4-3으로 앞서 8회초, 이번 시범경기 5번째이자 마지막 등판에 나섰다. 첫 타자 김성현을 유격수 플라이로 돌려세운 장현식은 최항과 7구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지만 오태곤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어 오준혁을 상대로 초구에 2루 땅볼을 만들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장현식의 이번 시범경기 성적은 4.2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 2022. 3. 29.
땀의 가치 느낀 ‘홀드왕’ 장현식, 올 시즌 더 독하게 준비 개막전에 맞춰 첫 불펜 피칭 작년보다 홀드 더 많이하고 싶어 또 다른 무기 스플리터 연마 기복 줄이고 자신있게 던질 것 KIA 투수 장현식이 함평 챌린저스필드 불펜에서 피칭을 하고 있다. 타이거즈 유일의 ‘홀드왕’ 장현식이 더 독하게 2022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장현식은 지난해 34개의 홀드를 수확하면서 KBO리그 홀드 1위에 등극했다. 타이거즈 첫 홀드왕에도 이름을 올렸다. 화려한 마무리였지만 시작은 미약했다. 장현식은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캠프를 치렀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며 조용히 칼을 갈았던 장현식은 시즌 중반 팀의 필승조로 발돋움한 뒤 홀드왕까지 내달렸다. 장현식은 “시상식에 가보니까 계속 가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처음 가는 그런 자리였다”며 KBO시상식을 떠올렸다. 장현식이 시상식에 .. 2022. 2. 9.
이의리 신인왕 … 타이거즈, 36년 갈증 풀었다 KBO리그 신인상 수상 1985년 이순철 이후 첫 쾌거 KIA 장현식 ‘홀드왕’ 차지... 시즌 MVP는 두산 미란다 36년을 기다린 ‘타이거즈 신인왕’이 탄생했다. KIA 타이거즈 좌완 선발 이의리(19)가 29일 진행된 2021 신한은행 쏠(SOL) KBO 시상식에 신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의리는 최대 575점을 얻을 수 있는 기자단 투표에서 417점을 획득, 368점을 얻은 롯데 자이언츠의 우완 불펜 투수 최준용(20)을 따돌렸다. 이의리의 수상으로 KIA는 36년 만에 신인왕 명맥을 잇게 됐다. KIA에서는 해태 시절을 포함해 1985년 이순철이 유일한 신인왕이다. 이의리는 타이거즈 두 번째이자 투수 첫 신인왕에 오르면서 3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 2021. 11. 29.
KIA 타이거즈 마무리 캠프 … 투수들 “뛰어야 산다” 롱런조·계단조 나눠 러닝 훈련 다양한 공간 활용, 집중력 ‘업’ 오후가 되면 챔피언스필드에 괴성이 울린다. KIA 타이거즈 투수들의 러닝 훈련이 시작됐다는 신호다. KIA는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1군 선수단의 마무리캠프를 시작했다. 한 시즌을 마무리하고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캠프인 만큼 스프링캠프에 비교하면 긴장감은 덜하다. 밝은 분위기에서 차분하게 캠프가 진행되고 있지만 ‘계단’ 앞에 서면 선수들의 표정이 달라진다. 그라운드에서 야수들의 수비·작전·타격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투수들은 관중석으로 향한다. 두 조로 나눠 한 조는 콘코스와 외야 관중석을 뛴다. 농담도 주고받으면서 평온하게 러닝 훈련을 하지만 다른 한 조의 분위기는 다르다. ‘악’하는 소리와 함께 선수들은 계단을 뛰어오른다. 경사가 가파른 .. 202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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