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 6개 시군 ‘빛고을 광역경제권 시대’ 연다
나주·담양·화순·함평·영광·장성과 광역철도·문화관광 개발 등 협력광주시와 나주·담양·화순·함평·영광·장성군 등 7개 자치단체가 ‘빛고을 광역경제권 시대’를 연다. 광주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빛고을 광역경제권 조성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이병노 담양군수, 구복규 화순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안상현 나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및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고, 광역경제권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와 인접 6개 시·군은 통근 통학인구만 연간 6만5000여명이다. 반경 30㎞ 이내 위치한 반나절 생활권으로, 주거와 일자리, 문화소비, 쇼핑 등 공동생활권이 형성되고 광역..
2024. 5. 4.